

발단.
지역 슈퍼마켓 체인의 공식 계정에서 갓 50대가 된 "건프라 부장(아마도 건프라 관련 업무를 하는 부장)의 책상에 이런게 놓여있는데
그게 뭔가요..? 장난감? 하니까 씨익 웃기만 했다고 함.
글쓴이는 이게 뭔지 모르고, 궁금했는지,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글을 올림.

왠지 부장이 삐용삐용 소리를 내고있었어..
이 글에

부장이라면 이거(데카마스터용 변신기)를 가지고 있어야지
라던가



데카렌쟈 관련 추억 댓글이 줄줄이 달리고

사이네이 류지: 데카레드 역
"제 건 잘 가지고 있어요"

요시다 토모카즈 : 데카 브레이크 역
내 것도 아닌것 같네요..

키쿠치 미카 : 데카 핑크역
https://x.com/Minato2002007/status/1983282192756482072
4화에서 혼자 변신기인 라이센스를 잃어버려서 혼자 변신 못한 적 있음.

또 혼난다고 하자 댓글들이


보스(데카마스터)가 혼내는 글과 사진이 올라오고

이나다 테츠 : 데카마스터역.
인용글로 등판해서 우메코를 화난 목소리로 부르는 글을 올림.

팬들은 글이지만 본편의 보스가 화난 목소리를 떠올리며 즐거워하고.
정작 본의아니게 판을 거하게 깔아버린 사람은

반응 보고서 뭐가 뭔지 정황파악을 못하다가

뜬금없는 당시 배우들 출동에 건프라 부장은 우메코 오시였는지 버벅이고 있고..

데카마스터까지 등장하자, 생각하는걸 포기한듯

그리고 즐기고 있는 데카렌쟈 팬들.
아직 이 글에 등장 안한 블루,그린,옐로가 댓글 다는걸 기대하는 중.
팬들도 재미있고, 출연진들도 즐기고.. 글 하나 썼다가 팬들이 다들 즐거운 상황.
인용 댓글 보면 해외 특촬팬들도 많이 보고 있음.

참고로 지금 현재 232만 2천 조회수.
아침에 보고 진짜 많이 웃었어
즐겁다
함께 좋아하는 게 있다는 건 사실 멋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