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도 결국 재능이라더라.
가만히 앉아있는 것만으로 몸이 뻐근하고 스트레스 차곡차곡 쌓이는 사람도 있으니 말이지.
Suff2018/02/07 20:35
유전적인게 맞긴 맞는데 어느정도까지는 충분히 노력으로 커버 가능하다고 봄
Blue Lemonade2018/02/07 20:35
공부만 그런거 아님
람파루도2018/02/07 20:34
노력으로 커버 가능한 케이스가 있는거지
결국 타고난 똑똑한 애들은
오클레이2018/02/07 20:34
유전 맞는 듯
슬렙2018/02/07 20:34
싀바
aesthetic2018/02/07 20:34
저 통계는 대테 어떻게 나온 걸까
Suff2018/02/07 20:35
유전적인게 맞긴 맞는데 어느정도까지는 충분히 노력으로 커버 가능하다고 봄
루리웹-50964607092018/02/07 20:39
1% 천재들 밑에서 일하는 인력까지는 노력으로 가능한듯
Mr. Underthe2018/02/07 20:40
노력도 결국 재능이라더라.
가만히 앉아있는 것만으로 몸이 뻐근하고 스트레스 차곡차곡 쌓이는 사람도 있으니 말이지.
리린냥2018/02/07 20:41
노오오오력맨.
Suff2018/02/07 20:41
오 노력맨 오랫만에 본다 ㅋㅋㅋㅋ
노력맨 좋아했었는데
Mr. Underthe2018/02/07 20:41
반대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가지만 계속 파는 성격도 유즈언자
스타더스트메모리2018/02/07 20:43
유전자가 잘하는걸 시켜야 되는데 그게 아닌걸 시키면서 노력해서 커버치라는게 아이러니하다는거지
Suff2018/02/07 20:43
네말대로 그게 본질적인 문제점이야
팽귄통조림2018/02/07 20:45
저기서 선천적 재능이란거에 우리가 말하는 노력이란게 들어감
저 4%는 공부법의 일종이 영향을준단거지 노력을하면 될수있다가아님
크랑카랑2018/02/07 20:46
카더라에 의하면 유전자 기능중에 노력하는 유전자, 잘 참게 하는 유전자, 배움에 성취를 느끼게 하는 유전자등 별 개같은 기능을 하는 유전자가 발견되면서 노력도 재능이되버림 ㅋㅋ
마을사람B2018/02/07 20:48
위에 짤방이 그런거 없다는 소리 아님?
노력으로 커버하는 것 처럼 보이는 것도 과정만 다를 뿐 결국엔 유전자가 좋아야한다. 라고 결론난 거
바니성애자2018/02/07 21:03
진짜 그런 유전자가 있음?
크랑카랑2018/02/07 21:06
별의별거 다있음. 간식먹게 하는 유전자, 살찌게 하는 유전자도 있고
왼손잡이로 태어난 사람은 알텐게 젓가락이나 연필같은거 죽을때까지 오른손 써도 오른손잡이로 안바뀌듯이
유전자에 노력하는 유전자라는게 있다고 함 즉 사람이 할수 있는 노력의 정도도 재능이다 란 소리
바니성애자2018/02/07 21:08
세상에;;...
바니성애자2018/02/07 21:09
뭐 논문이나 연구 발표나온거겟죠?..
크랑카랑2018/02/07 21:11
위에 써있듯이 카더라임 ㅋㅋㅋ
뭐 가운데 간식먹는 유전자는 다큐에서 봄
Blue Lemonade2018/02/07 20:35
공부만 그런거 아님
그렇게살면안돼2018/02/07 20:35
공부는 유전인데 한국 전국민들이 애들 공부시키려고 생고생이나 하고 있으니
Deadstar2018/02/07 20:36
뭐.. 당연한거지 그래도 노력하면 어느정도 되기는해... 다만 투자하는 시간이 격이다른개 문제지..
Deadstar2018/02/07 20:37
나만봐도 한자는 진짜 못외우겠더라 아무리 이악물고 외워볼려고해도 안됨 ㅋㅋ
모카치노2018/02/07 20:42
난 고등학생때 한자는 한번만 보면 외워졌는데 영단어가 죽을만큼 헷갈리고 안외워져서 수능칠때 고생했었음. 과외쌤도 왜 그리 잘 까먹냐고 핀잔주더라.
누나의 진동토템♡2018/02/07 21:01
한문 관련하면 잘하겠다
히컬2018/02/07 20:37
공부말고도 거의 모든 일이 재능이 대부분을 차지하죠
자기 재능을 찾는가 못 찾는가 그리고 그 재능을 살릴 수 있는 환경인가 가 제일 중요하죠
소소한행복2018/02/07 20:38
노력하는 성격도 유전이여
라이넥2018/02/07 20:38
이거 보면 조금 수긍가는게 내 아비는 공부와는 담 쌓고 주먹질이나 일삼던 불한당이었거든.
그나마 다행이도 나는 학창시절 큰 사고안치고 그렇저렇 잘 보냇지만 내 아비의 탐욕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명문대에 가야만 하는 상황이었음
근데 죽어라 공부해도 성적이 신통치 못해서 결국 인서울로 만족해야 했음. 남들은 인서울이라도 들어간걸 축하해줫지만 그 인간은 날 쳐죽일려고 했지 ㅅㅂ
진리는 라면2018/02/07 20:41
흑흑
15512018/02/07 20:38
ㅋㅋ 뭘 모르네 공부하려고 노력하는건 천재들 잡기 위해서가 아니라 같은 노재능친구들 보다 앞서려고 하는거지
시노부다이스키2018/02/07 20:39
모든게 정해져 있다면 난 무엇을 해야하는가
Mr. Underthe2018/02/07 20:43
니 유전자가 꼴리는대로. 즉 너 하고픈대로
시노부다이스키2018/02/07 20:43
히토미 켜러 갈게요
탍탍2018/02/07 20:39
저 유전 관련한 통계는 대학 가는 수준의 단순 공부가 아니라 학술 연구 수준에서의 성과 아니려나? 뭐 효율에 차이는 있는거야 당연하겠지만 공부한다고 안될 것 없긴 할텐데... 논문이라도 읽어보고 싶다
환상의구루텐2018/02/07 20:49
맞아. 일반적인 수능이나 직업시험 같은 건 유전자 영향이 미미함. 그보다 훨씬 윗단계 공부부터 유전자의 벽에 막히는 거지.
루리웹-80808162562018/02/07 20:39
최저임금은 그런의미에서
'진짜' 노력에 대한 보상이지
누구나 노력하면 최소한의 생활은 보장해줘야하니까
노력이 모든 걸 보장해 주지 않고, 어차피 노력에는 물리적 한계가 있지만, 재능에는 한계가 없으니까
돈이최고지2018/02/07 20:40
정말재능있는사람은 학위따고 연구하겠고
나머지는 그냥 취업용스펙
중복ㅠㅠ2018/02/07 20:40
노력해서 가능하긴 함
근데 재능없는 노력충이 10년동안 해서 달성한 것을 재능있는 녀석은 1년안에 가능하다는거~
오젠2018/02/07 20:41
노력으로도 가능함
휴면계정2018/02/07 20:41
당연한거 아님?
다른 분야는 압도적으로 뛰어난 성적을 뽑아내는 상위 몇퍼센트의 싸움이기에 재능이 돋보였던거고 공부는 그래도 노력이라도 하면 1등이 아니라 1만등을 하더라도 괜찮으니까 하는거지
G.drugon2018/02/07 20:41
상위권으로 갈수록 노력=시간이 아닌걸 알게됨
민트마요네즈2018/02/07 20:42
재능을 찾아주는 교육이 이래서중요하지
진리는 라면2018/02/07 20:42
가장 슬픈건 천재와 범인의 차이가 아니라 범인과 범인의 차이지...
진리는 라면2018/02/07 20:43
천재들이 이룬건 노력으로 이룰수없는걸 누구나 절실히 느낄수 있기때문에 동경하는 광경으로 봐줄수 있지만 범인간의 차이는 서로 이해를 할수 없기때문에 헐뜯지 서로
Purple//Rain™2018/02/07 20:43
저 아저씨 몸 길이 엄청 낄다
나152018/02/07 20:44
유전자, 교육환경 다 아다리가 맞아야 됨.
싱글몰트막걸리2018/02/07 20:45
대입공부 수준에서 무슨 유전 ㅋㅋ
루리웹-80808162562018/02/07 20:46
그래서 그 대입 공부 수준 때문에 몇 명이 자1살하죠?
이이다 코토리2018/02/07 20:46
그래 누구는 지잡가고 누구는 스카이 가는데
스타더스트메모리2018/02/07 20:48
막상 보면 고등학생 되면서까지 중학교 수학도 제대로 이해 못하는 애들이 수두룩하다.
누나의 진동토템♡2018/02/07 21:02
난 초딩때 포기해서 수학 몰라
빅세스코맨김재규2018/02/07 20:45
최근의 심리학 연구방향은 뭐냐면, 비인지적요인이 성과/결과/성공/행복에 미치는 영향임.
인지적 요인은 어차피 결정되어 있어서 (유전자니까...) 우리가 '통제'할 수 없음.
하지만 같은 IQ(인지적 요인)를 가진 사람도 비인지적 요인에 따라서 다른 성과를 내는 것은 사실임. 이를 증명하는 수 많은 연구들 역시 존재함.
그러한 비인지적 요인이 뭐고, 그것을 어떻게 극대화 시킬 수 있는지, 어떻게 조작해서 더 많은 성과를 내는 사람으로 교육시킬 수 있는지 등이 관심사임.
그릿, 마인드셋, 동기 이런 것들의 중요성을 무시할 수 없음. 환경은 여전히 중요함.
이이다 코토리2018/02/07 20:45
재능90퍼노력10퍼가 노력90퍼재능10퍼보다 성공확률 높음
작안의샤아2018/02/07 20:45
이래서 공부보다 게임에 더 빠지는건가? 공부에 비해 게임이 노력으로 얻는 성과 비중이 훨씬 높잖아
AMONDAY2018/02/07 20:46
유전이면 어려서 부터 유전자 분석해서 미래 결정해 주면되냐??
유전도 있겠지 근데 유전이 다겠냐?
빅세스코맨김재규2018/02/07 20:51
전부는 아님. 하지만 난 '인간이 선택할 수 없이 운명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의 비중이 최소한 60%라고 생각함.
부모에게 영향받는건 유전만이 아님. 문화적 자본, 경제적 지위, 사회적 지위, 부모의 교육수준, 조부모의 교육수준 이런게 다 포함이 됨.
특히 부모의 양육태도, 학습관여수준 이런 것들도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침.
스타더스트메모리2018/02/07 20:47
공부가 노력으로 된다는 사람은 살면서 진짜 천재를 못본 사람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진짜 뇌기능 자체가 다르고 배우는 효율 자체가 급이 틀린데
착한우익2018/02/07 20:47
하지만 우리가 공부를 못한건 쳐놀아서이다.
A미라루2018/02/07 20:47
노력하면 된다고들 하는데 그것도 한계가 있지
더군다나 재능있는 쪽이 가만히 있는것도 아님 재능 있는쪽도 노력함
결과적으로 재능없는 쪽은 재능있는 쪽을 따라 갈 수 없음
Dolores,i2018/02/07 20:48
이래보면 시데 세계관이 부러울 수준인데 그 자프트 장관인가가 꾸몄던게 시민들 유전자 연구해서 재능 찾아가지고 그 재능에 맞는 일 하도록 유도해주는거잖아? 물론 하기 싫으면 안해도됨
유 하나2018/02/07 20:51
시빌라 : ㅋㅋㅋㅋㅋㅋㅋ
빅세스코맨김재규2018/02/07 20:53
긍정심리학에서는 '자신의 능력/덕성을 잘 발휘하면서 살아야 행복하다'라는 가설을 전면에 내세우거든.
뇌과학이 발달해서 능력을 찾아주는건 지금 우리 기술력으로도 근미래에 충분히 잇을 수 있지.
근데 능력이랑 흥미랑은 또 다를 수 있어. 나 같은 경우엔 핵물리학이 적성이랍시고 떳는데 지금은 심리학하거든.
개운한 아침2018/02/07 20:49
대입공부는 교육 인프라랑 본인 의지가 있으면 전국권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올릴수 있을거 같은데 저분들이 말하는 의미는 대학가면 알 수 있지
불꽃저그2018/02/07 20:49
노력만능주의자들이 착각하는게 있는데.
기본적으로 노력조차 하나의 재능임
모 만화에서 '노력의 천재'라는 표현이 농담같지만 진리같은 표현이다.
기본적으로 인식되어지는 노력이라는 키워드의 이미지를 간략하게 말하면
질보다 양이고,
말 그대로 남들보다 모자라면 남들 보다 더 많이 공부하고 연습하고
남들 쉴 때 나는 계속 하는게 흔히들 알고 있는 노력 범주인데.
내가 중고딩 때 선생놈들한테 들은 케이스들이 뭐냐면.
하루에 다섯시간~여섯시간 자고
깨어있는 모든 시간동안 다 공부하는 학생들의 이야기임.
밥먹으면서도 책 펴놓고. 버스안에서도 요약노트 외워가며 공부하는 것.
이게 아무것도 안 타고 난 사람이 하기 쉬워보이냐?
적어도 다른 능력 다 못타고 났어도 하다 못해 체력이라도 타고나야 할 수 있는게 노력이여 결국....
빅세스코맨김재규2018/02/07 21:07
내가 나름 정리하자면,
인간은 주사위를 가지고 태어남.
근데 어떤 사람은 -3부터 3까지 있는 육면체 주사위를 가지고 태어나고,
어떤 사람은 100부터 164까지 있는 32면체 주사위를 가지고 태어남.
전자는 노력하면 3은 달성할 수 있음. 후자는 적당히 노력하면 132정도는 쉽게 달성함.
이게 운명의 차이지.
운명의 영향력은 노력의 영향력보다 훨씬 커. 그건 사실이야.
노력은 절대 만능이 아냐.
그렇다고 노력을 안하는 인생을 '선택'하는 것도 이상하지.
길가는청년2018/02/07 20:51
이런 자료는 뭔가 너무 몰아가는 느낌. 즉 재능없으면 포기해라라는 느낌으로 이야기 하는데. 상위 10%이상에서의 이야기면 이해가능함. 재능이 안되서, 머리가 안되서 못할수는 있음 하지만 사람이 무조건 10%에 들어야 하는건 아니니깐, 재능없는 사람들 사이에서 노력하면 커버칠 수 있음.
길가는청년2018/02/07 20:54
난 개인적으로 내 머리가 쓸만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제일 친한 친구놈은 진짜 머리가 나빠서 대학교때 시험 보면 하루 벼락치기 한 나보다도 성적이 안나오기도 하고 그랬었음. 나랑 같은 점수를 받으려면 나보다 대략 5배 이상 공부해야 했던 친군데, 결국엔 노력의 천재라는 표현이 맞는게 대학시절 내내 5시간 넘게 자는 걸 못본 돌머리 친구가 결국은 나보다 종합성적 잘 받고 1등으로 졸업해서 지금도 잘 살고 있음 ㅎㅎ 노력의 천재라는게 진짜 이런거임. 진짜 존경하는 친구.
오노데라 코사키2018/02/07 20:51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부모님의 머리가 자식에게 그대로 대물림 된다기보다
공부 잘하는 집안의 분위기가, 공부 잘하는 자식을 만들고
공부 못하는 집안의 분위기가, 공부 못하는 자식을 만든다고 생각함.
부모가, 자기는 집에서 맨날 TV 오락프로 보고 빈둥 거리면서 자식한테는 방에들어가서 빨리 공부나 하라는 집안이랑.
부모가, 맨날 집에서 책만보고 자기개발 공부하면서 자식한테도 너도 같이 공부하자, 라고 하는 집안이랑
자식들 성적 차이가 날수밖에 없음
오노데라 코사키2018/02/07 20:56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공부를 잘하느냐 못하냐는, 어떤 환경에 처해있는가가 좌우한다고 생각함
카시마2018/02/07 21:00
공부 잘하는 친구집 가보면 일정시간 빡공하는게 일상이더라구...뭐라 설명하긴 어려운데 어린 나이부터 쌓은 공부량이 누적되니 그 차이가 대단하달까
판무2018/02/07 20:51
우리나라의 가장 큰 착각은 조기교육이랑 수재를 착각한다는 거.
7~9살에 배울 거 4~6살 때 가르쳐서 배우는 건 조기교육이고 알아서 배우는 건 수재인데.
조기교육 해서 배우면 지 애들이 공부에 재능이 있다고 생각함.
그 생각 한 순간 부터 부모가 멍청한 거임.
마을사람B2018/02/07 20:51
결론 : 노력할 수 있는 것도 결국에는 유전자
S-ATA SCSI2018/02/07 20:53
진~~~짜 머리좋은사람 보면 그동안의 내 노력은 도대체 뭐인건지 현자타임 개 심하게 옴.
TheStarryNight2018/02/07 20:53
유전자에 대해 보면 볼수록
운명이란게 하늘이 주는게 아니라 유전자가 주는거라고 느낌
식물국가2018/02/07 20:53
노력도 재능있는애가 더 잘함.
So Hyang2018/02/07 20:54
똑똑하고 안똑똑하고 차이 있는건 당연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집중력인거 같다.
얼마나 끈덕지게 붙어서 공부하느냐
짧은 시간이라도 집중 많이해서 효율좋게 공부하느냐
그 고등학교 공식 외우고 증명하는 거에도 차이가 나는게 현실임
같이 처음 보는 건데 한시간도 안하고 다하는 아이가 있는 반면 몇시간을 해도 안되는 아이가 있음
밍밍먕먕2018/02/07 21:04
그렇게 전부 '재능'의차이 '노력'도 재능
이럴거면 세상 뭐해먹고살겟어
한시간도 안되서 다해쳐먹는애들이 의대가는애들이고 몇시간해도 안되는애들이 존.나노력해도 간신히 인서울 끄트머리대학쯤 가는애들인거임. 그냥 암것도안하면 대학도못가는거고
재능의차이가있어서 이것도저것도못해요~ 하기전에 일단 할수있는건 해두고나서 재능의차이를 논해야된다는거임
밍밍먕먕2018/02/07 21:05
그마저도 하기싫으면 내가 어디에 어떤재능을가지고있는지 중학교 졸업전에 발견해서
실업계로 빠지거나 뭐 스포츠에 재능이있으면 스포츠배우러가거나 그래야되는거지
노력도안하고 애초에 재능때문에 암것도못해요~ 노력도 재능이에요~ ㅇㅈㄹ하는거보면 역겹기만함 유게에 그런애들많더라
pooplauncher2018/02/07 20:55
저기서 말하는 공부는 그러니까 학자나 뭐 연구자가 되는 그런 레벨의 공부 얘기하는거 아닐까? 일반 암기나 계산등의 대학 입학까지 필요한 공부는 노력의 비중이 30프로 이상은 되지 않을까?
마헨2018/02/07 21:11
아뇨. 절대로. 애들 가르쳐보시면 알지만 한반에 한두명 있는 머리좋은 애들하고 반 평균쯤 되는 애들하고만 해도 격차가 엄청나요. 그룹 과외 몇번 하면서 진짜 엄청 느꼈네요.
바인 블러드후프2018/02/07 20:55
결국 재능 고만고만한 사람들중에서라도 살아남으려면 노력하는수밖에 없음
가가습시2018/02/07 20:57
그래서 공부가 가장 공평하다고 하는 거임. 사실 고등, 대학의 최상위권의 성적들은, 굳이 수재 수준이 아니더라도 순수한 노력으로 가능함. 물론 그 노력의 여하가 유전적인 요인과 사회적인 요인이 없을 순 없겟지만 그건 다른 모든 것들에 대입해도 나오는 문제임, 아무리 범인이어도 순수하고 노력한다면 중상위권까지는 갈 수 있고, 그 중상위권의 성적은 사회계층에서 상위권 그 위를 차지할 수는 없더라도, 먹고 살수 있을 정도의 여건은 보장될 수 있는거. 물론 그 위의 단계는 정말 타고나는 거고
난로리가실타2018/02/07 20:57
머 예상했지 않냐?
긍데 저 할배는 상체가 왜 저리기냐?
당신은도덕체2018/02/07 20:58
ㅋㅋ 성격도 유전이라고 했을 때 미친듯이 달라들던 그들이 떠오른다
힘세고강한유부남2018/02/07 21:00
이거 리얼이다. 머가리 나쁜 애는 명암과 명함을 구분 못한다. 청구와 첨부도 나 이거 구분 못하는 거 보고 리얼 신기했다.
할만한 게임없냐2018/02/07 21:06
문법나치가 웃긴점은 세상에 중요한일들 참 많은데 고작 다른사람 글자 몇개 틀리고 맞고가지고 지적질하며 우월감 느낀다는거.
힘세고강한유부남2018/02/07 21:08
그러냐? 뭐 별차이가 없다는 건가? 넌 저렇게 써도 그럼 말이 통함? 명암을 드림 이라고 메모해놓으면 알아 들음?
glory802018/02/07 21:16
그건 지능이 떨어진다기보다
평소에 책을 너무 안읽어서 그런거 같은데...
S-ATA SCSI2018/02/07 21:04
당장 스포츠만 봐도 알수있잖아. 지금부터 피똥싸게 훈련한다고 해서 우사인볼트나 김연아 같은 선수 발톱의 떄만큼도 못따라감 결국
스포츠 -> 육체 재능
공부 -> 지능 재능. 재능임
할만한 게임없냐2018/02/07 21:04
자발적 노력으로는 어느정도 가능
하지만 강제로 '노력' 시켜봐야 답안나옴.
애초에 강제로 노오오력 시키면 뭐가 될거라는 빡대가리적 발상이나 하는 유전자를 물려줘놓고...
으아앙아앙아2018/02/07 21:06
자기 적성 찾는게 중요한거네
세상의 수많은 일중에 한가지쯤은 재능에 맞는 일이 있겠지
그걸 찾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OldGamer™2018/02/07 21:06
아조씨 불륜도 유전인가염?
타나카ㅤ아스카2018/02/07 21:08
상대적으로 바람 잘피우는 것도 유전임
테레시스2018/02/07 21:07
탑급이랑 비교하면 그렇지 내가 어디 안늙어 죽는 치트를 받고 1000년동안 24시간 공부를 해도 폰 노이만을 못 이기겠지만
미드레인지의 고만고만한 놈들끼리 중에서는 공부를 조금 더 한 쪽이 치고나갈수가 있지.
마헨2018/02/07 21:14
근데 미드레인지에서 그래봤자 그게 큰 의미가 없다는거죠. 그냥 적당히 남들만큼하고 사는게 최고.
노력으로 커버 가능한 케이스가 있는거지
결국 타고난 똑똑한 애들은
공부는 유전인데 한국 전국민들이 애들 공부시키려고 생고생이나 하고 있으니
노력도 결국 재능이라더라.
가만히 앉아있는 것만으로 몸이 뻐근하고 스트레스 차곡차곡 쌓이는 사람도 있으니 말이지.
유전적인게 맞긴 맞는데 어느정도까지는 충분히 노력으로 커버 가능하다고 봄
공부만 그런거 아님
노력으로 커버 가능한 케이스가 있는거지
결국 타고난 똑똑한 애들은
유전 맞는 듯
싀바
저 통계는 대테 어떻게 나온 걸까
유전적인게 맞긴 맞는데 어느정도까지는 충분히 노력으로 커버 가능하다고 봄
1% 천재들 밑에서 일하는 인력까지는 노력으로 가능한듯
노력도 결국 재능이라더라.
가만히 앉아있는 것만으로 몸이 뻐근하고 스트레스 차곡차곡 쌓이는 사람도 있으니 말이지.
노오오오력맨.
오 노력맨 오랫만에 본다 ㅋㅋㅋㅋ
노력맨 좋아했었는데
반대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가지만 계속 파는 성격도 유즈언자
유전자가 잘하는걸 시켜야 되는데 그게 아닌걸 시키면서 노력해서 커버치라는게 아이러니하다는거지
네말대로 그게 본질적인 문제점이야
저기서 선천적 재능이란거에 우리가 말하는 노력이란게 들어감
저 4%는 공부법의 일종이 영향을준단거지 노력을하면 될수있다가아님
카더라에 의하면 유전자 기능중에 노력하는 유전자, 잘 참게 하는 유전자, 배움에 성취를 느끼게 하는 유전자등 별 개같은 기능을 하는 유전자가 발견되면서 노력도 재능이되버림 ㅋㅋ
위에 짤방이 그런거 없다는 소리 아님?
노력으로 커버하는 것 처럼 보이는 것도 과정만 다를 뿐 결국엔 유전자가 좋아야한다. 라고 결론난 거
진짜 그런 유전자가 있음?
별의별거 다있음. 간식먹게 하는 유전자, 살찌게 하는 유전자도 있고
왼손잡이로 태어난 사람은 알텐게 젓가락이나 연필같은거 죽을때까지 오른손 써도 오른손잡이로 안바뀌듯이
유전자에 노력하는 유전자라는게 있다고 함 즉 사람이 할수 있는 노력의 정도도 재능이다 란 소리
세상에;;...
뭐 논문이나 연구 발표나온거겟죠?..
위에 써있듯이 카더라임 ㅋㅋㅋ
뭐 가운데 간식먹는 유전자는 다큐에서 봄
공부만 그런거 아님
공부는 유전인데 한국 전국민들이 애들 공부시키려고 생고생이나 하고 있으니
뭐.. 당연한거지 그래도 노력하면 어느정도 되기는해... 다만 투자하는 시간이 격이다른개 문제지..
나만봐도 한자는 진짜 못외우겠더라 아무리 이악물고 외워볼려고해도 안됨 ㅋㅋ
난 고등학생때 한자는 한번만 보면 외워졌는데 영단어가 죽을만큼 헷갈리고 안외워져서 수능칠때 고생했었음. 과외쌤도 왜 그리 잘 까먹냐고 핀잔주더라.
한문 관련하면 잘하겠다
공부말고도 거의 모든 일이 재능이 대부분을 차지하죠
자기 재능을 찾는가 못 찾는가 그리고 그 재능을 살릴 수 있는 환경인가 가 제일 중요하죠
노력하는 성격도 유전이여
이거 보면 조금 수긍가는게 내 아비는 공부와는 담 쌓고 주먹질이나 일삼던 불한당이었거든.
그나마 다행이도 나는 학창시절 큰 사고안치고 그렇저렇 잘 보냇지만 내 아비의 탐욕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명문대에 가야만 하는 상황이었음
근데 죽어라 공부해도 성적이 신통치 못해서 결국 인서울로 만족해야 했음. 남들은 인서울이라도 들어간걸 축하해줫지만 그 인간은 날 쳐죽일려고 했지 ㅅㅂ
흑흑
ㅋㅋ 뭘 모르네 공부하려고 노력하는건 천재들 잡기 위해서가 아니라 같은 노재능친구들 보다 앞서려고 하는거지
모든게 정해져 있다면 난 무엇을 해야하는가
니 유전자가 꼴리는대로. 즉 너 하고픈대로
히토미 켜러 갈게요
저 유전 관련한 통계는 대학 가는 수준의 단순 공부가 아니라 학술 연구 수준에서의 성과 아니려나? 뭐 효율에 차이는 있는거야 당연하겠지만 공부한다고 안될 것 없긴 할텐데... 논문이라도 읽어보고 싶다
맞아. 일반적인 수능이나 직업시험 같은 건 유전자 영향이 미미함. 그보다 훨씬 윗단계 공부부터 유전자의 벽에 막히는 거지.
최저임금은 그런의미에서
'진짜' 노력에 대한 보상이지
누구나 노력하면 최소한의 생활은 보장해줘야하니까
노력이 모든 걸 보장해 주지 않고, 어차피 노력에는 물리적 한계가 있지만, 재능에는 한계가 없으니까
정말재능있는사람은 학위따고 연구하겠고
나머지는 그냥 취업용스펙
노력해서 가능하긴 함
근데 재능없는 노력충이 10년동안 해서 달성한 것을 재능있는 녀석은 1년안에 가능하다는거~
노력으로도 가능함
당연한거 아님?
다른 분야는 압도적으로 뛰어난 성적을 뽑아내는 상위 몇퍼센트의 싸움이기에 재능이 돋보였던거고 공부는 그래도 노력이라도 하면 1등이 아니라 1만등을 하더라도 괜찮으니까 하는거지
상위권으로 갈수록 노력=시간이 아닌걸 알게됨
재능을 찾아주는 교육이 이래서중요하지
가장 슬픈건 천재와 범인의 차이가 아니라 범인과 범인의 차이지...
천재들이 이룬건 노력으로 이룰수없는걸 누구나 절실히 느낄수 있기때문에 동경하는 광경으로 봐줄수 있지만 범인간의 차이는 서로 이해를 할수 없기때문에 헐뜯지 서로
저 아저씨 몸 길이 엄청 낄다
유전자, 교육환경 다 아다리가 맞아야 됨.
대입공부 수준에서 무슨 유전 ㅋㅋ
그래서 그 대입 공부 수준 때문에 몇 명이 자1살하죠?
그래 누구는 지잡가고 누구는 스카이 가는데
막상 보면 고등학생 되면서까지 중학교 수학도 제대로 이해 못하는 애들이 수두룩하다.
난 초딩때 포기해서 수학 몰라
최근의 심리학 연구방향은 뭐냐면, 비인지적요인이 성과/결과/성공/행복에 미치는 영향임.
인지적 요인은 어차피 결정되어 있어서 (유전자니까...) 우리가 '통제'할 수 없음.
하지만 같은 IQ(인지적 요인)를 가진 사람도 비인지적 요인에 따라서 다른 성과를 내는 것은 사실임. 이를 증명하는 수 많은 연구들 역시 존재함.
그러한 비인지적 요인이 뭐고, 그것을 어떻게 극대화 시킬 수 있는지, 어떻게 조작해서 더 많은 성과를 내는 사람으로 교육시킬 수 있는지 등이 관심사임.
그릿, 마인드셋, 동기 이런 것들의 중요성을 무시할 수 없음. 환경은 여전히 중요함.
재능90퍼노력10퍼가 노력90퍼재능10퍼보다 성공확률 높음
이래서 공부보다 게임에 더 빠지는건가? 공부에 비해 게임이 노력으로 얻는 성과 비중이 훨씬 높잖아
유전이면 어려서 부터 유전자 분석해서 미래 결정해 주면되냐??
유전도 있겠지 근데 유전이 다겠냐?
전부는 아님. 하지만 난 '인간이 선택할 수 없이 운명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의 비중이 최소한 60%라고 생각함.
부모에게 영향받는건 유전만이 아님. 문화적 자본, 경제적 지위, 사회적 지위, 부모의 교육수준, 조부모의 교육수준 이런게 다 포함이 됨.
특히 부모의 양육태도, 학습관여수준 이런 것들도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침.
공부가 노력으로 된다는 사람은 살면서 진짜 천재를 못본 사람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진짜 뇌기능 자체가 다르고 배우는 효율 자체가 급이 틀린데
하지만 우리가 공부를 못한건 쳐놀아서이다.
노력하면 된다고들 하는데 그것도 한계가 있지
더군다나 재능있는 쪽이 가만히 있는것도 아님 재능 있는쪽도 노력함
결과적으로 재능없는 쪽은 재능있는 쪽을 따라 갈 수 없음
이래보면 시데 세계관이 부러울 수준인데 그 자프트 장관인가가 꾸몄던게 시민들 유전자 연구해서 재능 찾아가지고 그 재능에 맞는 일 하도록 유도해주는거잖아? 물론 하기 싫으면 안해도됨
시빌라 : ㅋㅋㅋㅋㅋㅋㅋ
긍정심리학에서는 '자신의 능력/덕성을 잘 발휘하면서 살아야 행복하다'라는 가설을 전면에 내세우거든.
뇌과학이 발달해서 능력을 찾아주는건 지금 우리 기술력으로도 근미래에 충분히 잇을 수 있지.
근데 능력이랑 흥미랑은 또 다를 수 있어. 나 같은 경우엔 핵물리학이 적성이랍시고 떳는데 지금은 심리학하거든.
대입공부는 교육 인프라랑 본인 의지가 있으면 전국권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올릴수 있을거 같은데 저분들이 말하는 의미는 대학가면 알 수 있지
노력만능주의자들이 착각하는게 있는데.
기본적으로 노력조차 하나의 재능임
모 만화에서 '노력의 천재'라는 표현이 농담같지만 진리같은 표현이다.
기본적으로 인식되어지는 노력이라는 키워드의 이미지를 간략하게 말하면
질보다 양이고,
말 그대로 남들보다 모자라면 남들 보다 더 많이 공부하고 연습하고
남들 쉴 때 나는 계속 하는게 흔히들 알고 있는 노력 범주인데.
내가 중고딩 때 선생놈들한테 들은 케이스들이 뭐냐면.
하루에 다섯시간~여섯시간 자고
깨어있는 모든 시간동안 다 공부하는 학생들의 이야기임.
밥먹으면서도 책 펴놓고. 버스안에서도 요약노트 외워가며 공부하는 것.
이게 아무것도 안 타고 난 사람이 하기 쉬워보이냐?
적어도 다른 능력 다 못타고 났어도 하다 못해 체력이라도 타고나야 할 수 있는게 노력이여 결국....
내가 나름 정리하자면,
인간은 주사위를 가지고 태어남.
근데 어떤 사람은 -3부터 3까지 있는 육면체 주사위를 가지고 태어나고,
어떤 사람은 100부터 164까지 있는 32면체 주사위를 가지고 태어남.
전자는 노력하면 3은 달성할 수 있음. 후자는 적당히 노력하면 132정도는 쉽게 달성함.
이게 운명의 차이지.
운명의 영향력은 노력의 영향력보다 훨씬 커. 그건 사실이야.
노력은 절대 만능이 아냐.
그렇다고 노력을 안하는 인생을 '선택'하는 것도 이상하지.
이런 자료는 뭔가 너무 몰아가는 느낌. 즉 재능없으면 포기해라라는 느낌으로 이야기 하는데. 상위 10%이상에서의 이야기면 이해가능함. 재능이 안되서, 머리가 안되서 못할수는 있음 하지만 사람이 무조건 10%에 들어야 하는건 아니니깐, 재능없는 사람들 사이에서 노력하면 커버칠 수 있음.
난 개인적으로 내 머리가 쓸만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제일 친한 친구놈은 진짜 머리가 나빠서 대학교때 시험 보면 하루 벼락치기 한 나보다도 성적이 안나오기도 하고 그랬었음. 나랑 같은 점수를 받으려면 나보다 대략 5배 이상 공부해야 했던 친군데, 결국엔 노력의 천재라는 표현이 맞는게 대학시절 내내 5시간 넘게 자는 걸 못본 돌머리 친구가 결국은 나보다 종합성적 잘 받고 1등으로 졸업해서 지금도 잘 살고 있음 ㅎㅎ 노력의 천재라는게 진짜 이런거임. 진짜 존경하는 친구.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부모님의 머리가 자식에게 그대로 대물림 된다기보다
공부 잘하는 집안의 분위기가, 공부 잘하는 자식을 만들고
공부 못하는 집안의 분위기가, 공부 못하는 자식을 만든다고 생각함.
부모가, 자기는 집에서 맨날 TV 오락프로 보고 빈둥 거리면서 자식한테는 방에들어가서 빨리 공부나 하라는 집안이랑.
부모가, 맨날 집에서 책만보고 자기개발 공부하면서 자식한테도 너도 같이 공부하자, 라고 하는 집안이랑
자식들 성적 차이가 날수밖에 없음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공부를 잘하느냐 못하냐는, 어떤 환경에 처해있는가가 좌우한다고 생각함
공부 잘하는 친구집 가보면 일정시간 빡공하는게 일상이더라구...뭐라 설명하긴 어려운데 어린 나이부터 쌓은 공부량이 누적되니 그 차이가 대단하달까
우리나라의 가장 큰 착각은 조기교육이랑 수재를 착각한다는 거.
7~9살에 배울 거 4~6살 때 가르쳐서 배우는 건 조기교육이고 알아서 배우는 건 수재인데.
조기교육 해서 배우면 지 애들이 공부에 재능이 있다고 생각함.
그 생각 한 순간 부터 부모가 멍청한 거임.
결론 : 노력할 수 있는 것도 결국에는 유전자
진~~~짜 머리좋은사람 보면 그동안의 내 노력은 도대체 뭐인건지 현자타임 개 심하게 옴.
유전자에 대해 보면 볼수록
운명이란게 하늘이 주는게 아니라 유전자가 주는거라고 느낌
노력도 재능있는애가 더 잘함.
똑똑하고 안똑똑하고 차이 있는건 당연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집중력인거 같다.
얼마나 끈덕지게 붙어서 공부하느냐
짧은 시간이라도 집중 많이해서 효율좋게 공부하느냐
난 잘하는게 뭐가 있을까 ^^... ㅜ
유전적이고 어쩌고 따지기엔
고작 고등학교수준내용이라..
까놓고 모르는거 던져주고 원리를파헤쳐서 알아보세요 하는것도아니고 그냥 공식외우고 증명하는법좀 대충보고 풀기만하면되는수준인데
1등급에서 의대 치대 갈릴정도로 존.나잘하면 재능의격차 이말이 맞을지도몰라도
끽해봐야 인서울하는수준에선 재능의문제가아니라 노력의문제임
진짜 대가리의차이, 재능의차이라는건
랩실가서 석사,박사쯤 도전하고 포닥까지 밟을때쯤 생겨남
저새2끼들이 나랑같은 종족이 맞나 싶을정도로 신박한 연구주제 하나낚아서 순식간에 학위따고 빠이짜이지엔 저는 교수도전하러 미국좀다녀올게요~ 하고사라지는애들보면 내가왜사나 허탈할지경
그 고등학교 공식 외우고 증명하는 거에도 차이가 나는게 현실임
같이 처음 보는 건데 한시간도 안하고 다하는 아이가 있는 반면 몇시간을 해도 안되는 아이가 있음
그렇게 전부 '재능'의차이 '노력'도 재능
이럴거면 세상 뭐해먹고살겟어
한시간도 안되서 다해쳐먹는애들이 의대가는애들이고 몇시간해도 안되는애들이 존.나노력해도 간신히 인서울 끄트머리대학쯤 가는애들인거임. 그냥 암것도안하면 대학도못가는거고
재능의차이가있어서 이것도저것도못해요~ 하기전에 일단 할수있는건 해두고나서 재능의차이를 논해야된다는거임
그마저도 하기싫으면 내가 어디에 어떤재능을가지고있는지 중학교 졸업전에 발견해서
실업계로 빠지거나 뭐 스포츠에 재능이있으면 스포츠배우러가거나 그래야되는거지
노력도안하고 애초에 재능때문에 암것도못해요~ 노력도 재능이에요~ ㅇㅈㄹ하는거보면 역겹기만함 유게에 그런애들많더라
저기서 말하는 공부는 그러니까 학자나 뭐 연구자가 되는 그런 레벨의 공부 얘기하는거 아닐까? 일반 암기나 계산등의 대학 입학까지 필요한 공부는 노력의 비중이 30프로 이상은 되지 않을까?
아뇨. 절대로. 애들 가르쳐보시면 알지만 한반에 한두명 있는 머리좋은 애들하고 반 평균쯤 되는 애들하고만 해도 격차가 엄청나요. 그룹 과외 몇번 하면서 진짜 엄청 느꼈네요.
결국 재능 고만고만한 사람들중에서라도 살아남으려면 노력하는수밖에 없음
그래서 공부가 가장 공평하다고 하는 거임. 사실 고등, 대학의 최상위권의 성적들은, 굳이 수재 수준이 아니더라도 순수한 노력으로 가능함. 물론 그 노력의 여하가 유전적인 요인과 사회적인 요인이 없을 순 없겟지만 그건 다른 모든 것들에 대입해도 나오는 문제임, 아무리 범인이어도 순수하고 노력한다면 중상위권까지는 갈 수 있고, 그 중상위권의 성적은 사회계층에서 상위권 그 위를 차지할 수는 없더라도, 먹고 살수 있을 정도의 여건은 보장될 수 있는거. 물론 그 위의 단계는 정말 타고나는 거고
머 예상했지 않냐?
긍데 저 할배는 상체가 왜 저리기냐?
ㅋㅋ 성격도 유전이라고 했을 때 미친듯이 달라들던 그들이 떠오른다
이거 리얼이다. 머가리 나쁜 애는 명암과 명함을 구분 못한다. 청구와 첨부도 나 이거 구분 못하는 거 보고 리얼 신기했다.
문법나치가 웃긴점은 세상에 중요한일들 참 많은데 고작 다른사람 글자 몇개 틀리고 맞고가지고 지적질하며 우월감 느낀다는거.
그러냐? 뭐 별차이가 없다는 건가? 넌 저렇게 써도 그럼 말이 통함? 명암을 드림 이라고 메모해놓으면 알아 들음?
그건 지능이 떨어진다기보다
평소에 책을 너무 안읽어서 그런거 같은데...
당장 스포츠만 봐도 알수있잖아. 지금부터 피똥싸게 훈련한다고 해서 우사인볼트나 김연아 같은 선수 발톱의 떄만큼도 못따라감 결국
스포츠 -> 육체 재능
공부 -> 지능 재능. 재능임
자발적 노력으로는 어느정도 가능
하지만 강제로 '노력' 시켜봐야 답안나옴.
애초에 강제로 노오오력 시키면 뭐가 될거라는 빡대가리적 발상이나 하는 유전자를 물려줘놓고...
자기 적성 찾는게 중요한거네
세상의 수많은 일중에 한가지쯤은 재능에 맞는 일이 있겠지
그걸 찾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아조씨 불륜도 유전인가염?
상대적으로 바람 잘피우는 것도 유전임
탑급이랑 비교하면 그렇지 내가 어디 안늙어 죽는 치트를 받고 1000년동안 24시간 공부를 해도 폰 노이만을 못 이기겠지만
미드레인지의 고만고만한 놈들끼리 중에서는 공부를 조금 더 한 쪽이 치고나갈수가 있지.
근데 미드레인지에서 그래봤자 그게 큰 의미가 없다는거죠. 그냥 적당히 남들만큼하고 사는게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