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값 오르면서
편의점에서 공병 수거를 하게 만듬.
그 편의점에서 팔았던 안팔았던 관계없이 무조건 받아줘야함. 거부하면 공파라치라고 해서 벌금나오고 신고한 사람은 포상금 받음.
한번에 맥시멈 30병까지 받아줘야 하는데, 동네 어르신들 이분 저분이 재활용센터고 뭐고 구석구석 뒤져서 하루에 이만큼씩 가지고 옴...
동네 고물상에서는 어르신들에게 그동안 돈 제대로 안주고 좀 싸게 쳐서 매입하고 뭐 그랬나 어쨌나....여하튼 다 편의점으로 들고 오는 상황..
손님들 줄서서 계산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왜 자기 공병 가지고 온거 빨리 처리 안해주냐며 성질내고,
단순히 병 숫자만 세서 돈 주면 되는게 아니라, 병들마다 가격이 다 다르고 ,같은 소주병도 가격 다른게 중간중간 섞여있고 그래서 하나씩 다 확인해야하고, 혹시라도 공병 내부에 담배꽁초등 이물질 있으면 수거대상 아니라 다 골라내야 하고 등등..
업무마비...
백룸에 공병이 다들 한가득씩 쌓여있다고 ㅎㄷ ㄷ ㄷ ㄷ ㄷ
재활용은 제대로 되겠네요
편의점도 받아 주는군요. 모아놓은거 집 앞 편의점으로 ㄱㄱ 해야 겠네요.
공병 수거함에 넣어서 자동계산하게 만들지 편의점 알바는 무슨 고생이래요..ㄷㄷ
이렇게 만들면 세상 오만 잡쓰레기 다 모일듯 ㄷㄷ
GS슈퍼 일할 때
바쁜데, 공병 빨리 좀 처리해달라고ㅡㅡ;;
잠시만 기다려달라고해도 승질을 승질을 ㅡㅡ
가보면 어디 비무장지대에서 캐온 것같은 병들도 수두룩
수거 안되는거라고하면 지랄에 지랄을 ㄷㄷㄷ
소주 공병 100원 환수시
환수점 수익(취급수수료?)는 얼마인지요??
0원이죠 저도슈퍼하는데개짜증납니다
이게 문제라고 생각하네요, 공병회수 수수료라도 떼줘야지 뭐하는짓인지 모르겠음 ㄷㄷㄷ
헐; 개인슈퍼는 전혀 안주는건가요?
하긴 저같은 대기업이 앞장서서 나서는 편의점에서 정산할때 받는 공병취급비용도
그냥 없는거나 마찬가지라고 봐도 될정도니...개인이 운영하는거면 안봐도 뻔하네요....ㅡㅜ
편의점 진짜 빡셀듯....ㄷㄷㄷㄷㄷ
부피 큰 택배 물량 매장내 쌓이는것도 난감해 보이던데... 일부 편의점은 그 와중에 로또 주랴~ 계산하랴~ 바쁜데 치킨까지 튀기고 있음.... 레알 존경스러움.. ㅠㅠ
이래서 최저임금이 필요함.. 알바든 어르신이든..
편의점이 호구됐구나...ㄷㄷㄷ
이참에 병값올리고 술값도 올리면 너도나도 좋아질듯
이미 작년에 공병회수값 오르면서 병값 술값 다 올랐음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봅니다.
공병값 오른다고 정부에서 3년전부터 떠벌리고 다닌터라
그동안 공병 회수업자들이 쟁겨놓고 공병 돌리지를 않았더랬죠
그덕에 오히려 공병이 모자라서 새병 만들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쟁겨놓은거 걸리면 단속하니 어쩌니 해서 그 쟁겨놓은 물량들 야금야금 풀어재끼는거라고 봄
기존에도 충분히 높던 공병회수율인데 100원으로 올리고 지랄한 이유가 환경부산하단체 하나 만들어 거기서 수수료 떼어먹고 퇴직공무원들 낙하산으로 꿀빨게 하려고 박정권에서 만든거.. ㅋㅋㅋ
있는걸 활용하는건 좋은데
편의점 입장에서는 좋을 것이 있나요? 수수료라던지?
취급 수수료 명목이라고 정산할때 살짝 나오긴 하는데(정확히는 수수료가 아니라 공병 처리비용입니다)
이게 편의점에서 강제로 공병회수 시키려고 그냥 주는 척만 하는것일뿐,
실제 지금 주고있는것의 100배(10배가 아니고)를 줄테니 할래? 하고 물어보면
하려는 편의점 없다고 보는게 맞을거에요.
수수료 줍니다...병당 15원인가 그렇죠
병당 15원이요?!
아이고..그러면 감사합니다 하고 받죠.
본사 규약때문에 실제 오가는 금액부분 언급하긴 뭐하지만.. 택도없어요.
얌냠이님은 전부터 느끼는건데, 어디서 이것저것 주워들으신건지 몰라도
확실하지 않은 정보를 가지고 확정적으로 말씀하시더란;
그럼 확실한 정보를 내보이시죠?
얼마 정산되나요? 소주병 맥주병 다 다르게 나오죠?
각 병당 까보세요 그럼
어차피 님이 여기서 어느 편의점 어디 지점 운영하는지 아는 사람있나요?
뭐 겁나서 이런거도 못 밝히나요?
내가 왜 그래야 하죠 ㅎ
그리고 비단 이번 뿐만이 아니라 태양광 발전 관련, 편의점 수익 관련 등등
직접 해보기 전에 자게에 질문하면
어디서 줏어들은 정보인지 들고와서 그럴듯하게 말씀하시던데
막상 제가 직접 해보니 '아..그사람 어디서 줏어듣고 잘 아는듯이 말한거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른분들이랑 이래저래 다투실때도 옆에서 보면 비슷한 케이스...
그래서 이제는 매번 보면 '아..저사람 또 어디서 줏어듣고 아는척하네..' 하는 느낌이 들고 그럽니다.; 이것도 그렇고.
수수료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소주병을 팔때 공병수거가 전제되는게 아닐까요?
정확히는 수수료가 아니라 공병 처리비용이라 해서 정산일에 본사랑 정산할때 체크되는 항목이 있는데... 그냥 명목상이고..없는거나 별 의미 없습니다.;
아, 근데 덧글 적고나서 생각해보니 내가 너무 좀 공격적으로 적은 부분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같은말도 좀 애둘러서 하면 서로 좋은데 그렇지를 못해놔서...
혹시 상처받으셨으면 미안해요.
공병 안받고 수수료 안받는게 매장에서는 이익일수도
공병에 대한 인건비,스트레스,공병보관 자리 등등
그냥 안받아도 됩니다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놈에 공파라치인지 뭔지때문에
저희매장도 알바가 거부했는지 어쨌는지 구청에서 한번 연락왔었네요.
다행히 그땐 계도기간? 뭐 그런거라 경고 비슷하게만 받고 말았지만.
팔았으면 책임지는거 아닌가요?
마트일합니다 공파라치때메 24시간 받도록 회사규정 바꼈습니다. 영업시간에는 무조건 받아야된다네요..
편의점에서 공병 받는건 맞는데, 저런 문제 안생기게 일주일에 하루만으로 날짜 지정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얼마 안된 시행이고 실무에 유블리가 있는건 다 아는 사실이니..
실무자 입장에서 개선사항이 있으면 건의 하세요.. 물론 건의 한다고 바로 시행되는건 아니지만
알바가 아니고 자기생활권의 일이라면 더나은 시행안을 건의해보는건 어떨까요??
예) 하루 1인 30EA병 이라고 하는데 > 1) 10병으로 줄이자
사유 : 업무중 공병 / 상태확인 / 수량체크/ 금액확인 / 정산 등의 업무 부담
2) 대량의 공병을 취급하는 거점을 만들자 _ 집합소 처럼 거점을 늘려나가면 _ 편의점도 보관장소 부족할시 전화로 수거요청
3) 편의점 뿐만 아니라 _ 주류 판매소 ( 음식점, 주점, 등 수거의 의무를 분담하자 )
4) 일주일에 특정일을 지정하여 그날에 대하여 수거소를 임시로 만들고 인원을 배치하자 ( 인건비는 국가 보조해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