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년전에 기숙사 내부에 있는 모든 길고양이 급식소를 민원으로 다 때려부심. 재설치하면서 기 싸움하는것까지 죄다 찾아내서 다 뿌심. 민원 한 30장~40장 넣은듯 국민신문고+기숙사 민원
나중에 가니깐 민원 질린 기숙사 및 학교측에서 선제적으로 뿌셔주더라.
더 추워져야 알겠지만 봄 되고도 간헐적으로 오던 캣맘한테 다가가서 " 혹시 이거 본인 동물이냐고" 물어보니깐 그뒤론 안옴. 정확힌 먹이 주는 곳 바꾸긴 했는데 지난 여름 비가 많이 온 탓에 전부 녹아내리고 쓸려나감. 그러게 왜 하수구 앞에 먹이를...
산에서 내려오는 개체 빼고 인간에게 밥 얻어먹던 개체들은 더 안보이기 시작해서 속이 시원함. 새끼때부터 밥 얻어먹어서 성체되서 아예 자리 잡은 애들이 있었는데 비 오니깐 대응을 할 줄 모르더라. 다 젖어도 덜덜 떨면서 캣맘 밥만 기다렸다가 허겁지겁 먹는데 한동안 비가 심해지니 캣맘도 안오고 민원 계속 넣으니깐 캣맘들 포기한 시점에서 한마리 로드킬 당하고 결국엔 자취들을 감춤. 새벽에 로드킬 났길래 슬쩍 보니 털 색깔이 내가 알던 애더라고
더 말 안듣는 부서 애들은 걍 학장과의 토론 시간에 간접 저격 때리니깐 말 안해도 알아서 치움.
밤에 고양이 싸움 소리 안들리니 속이 뻥
나중에 가니깐 민원 질린 기숙사 및 학교측에서 선제적으로 뿌셔주더라.
더 추워져야 알겠지만 봄 되고도 간헐적으로 오던 캣맘한테 다가가서 " 혹시 이거 본인 동물이냐고" 물어보니깐 그뒤론 안옴. 정확힌 먹이 주는 곳 바꾸긴 했는데 지난 여름 비가 많이 온 탓에 전부 녹아내리고 쓸려나감. 그러게 왜 하수구 앞에 먹이를...
산에서 내려오는 개체 빼고 인간에게 밥 얻어먹던 개체들은 더 안보이기 시작해서 속이 시원함. 새끼때부터 밥 얻어먹어서 성체되서 아예 자리 잡은 애들이 있었는데 비 오니깐 대응을 할 줄 모르더라. 다 젖어도 덜덜 떨면서 캣맘 밥만 기다렸다가 허겁지겁 먹는데 한동안 비가 심해지니 캣맘도 안오고 민원 계속 넣으니깐 캣맘들 포기한 시점에서 한마리 로드킬 당하고 결국엔 자취들을 감춤. 새벽에 로드킬 났길래 슬쩍 보니 털 색깔이 내가 알던 애더라고
더 말 안듣는 부서 애들은 걍 학장과의 토론 시간에 간접 저격 때리니깐 말 안해도 알아서 치움.
밤에 고양이 싸움 소리 안들리니 속이 뻥
혹시 이거 본인 동물이냐고" 물어보니깐 그뒤론 안옴
책임은 지기 싫고 난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싶어!
혹시 이거 본인 동물이냐고" 물어보니깐 그뒤론 안옴
책임은 지기 싫고 난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싶어!
사실 그러고 아니라길래
"그럼 사료 왜 주는 거에요?" 하니깐
불쌍하데 " 아 그렇구나, 요즘 고양이 소리가 너무 심해서요." 하고 끝냈는데 그 뒤로 안옴. 맨날 오던 사람 있었거든
보통 고생이 아니었을텐데 고생많으셨습니다. 우리 집도 미친 캣맘 때문에 몇개월을 고생했었는데.......ㄹㅇ 캣맘 치우기 쉬운 일 아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