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사관 코너
수사나 추리를 하는 번거로움은 좀 있지만
생존 난이도는 제일 쉬움
죽고 다시 부활해서 돌아 올 때마다 동료 호감도가 하락하는 사소한 찐빠가 있지만
암튼 부활했쥬? 하고 다시 돌아옴

혁명가 마커스
폭력이냐 비폭력이냐를 정해서 그냥 루트대로 진행하면 내용자체는 가장 쉬움
심지어 선택에 따라 일부 동료 호감도가 떨어진다 해도 계속 잘 밀고나가면 결국 전원 호감도가 올라가니 문제없음
다만 전 챕터에서 사소한 선택을 모르고 지나칠 경우 다음 챕터에서
생사가 갈릴 수도 있는 등의 난이도가 존재함

서민 카라
내용자체는 정말 따듯한 가족애를 그린 이야기지만
생존 난이도가 셋 중 가장 빡빡하다.
이야기 초장부터 죽어버릴 수도 있고
대부분의 챕터가 죄다 사망분기점이 존재함
거기다 후반부 가면 선택지에 페이크가 엄청 많아서 아차 하는 순간 본인 혹은 동료 사망
심지어 어떤 엔딩은 결국 지쳐서 그냥 삶을 포기하는 자.살 엔딩마저 존재함
특히나 수용소 탈출 루트는 더럽게 어렵고
혼자만 분기별 에필로그가 다 우울한 에필로그만 존재함
역시 서민이 가장 살기 힘들다
막판에 탈북자 시뮬레이션 찍는다
검문소에서 괜히 양심지켯다가 딸내미랑 동료 죽고 혼자 살아남아서 국경건너는 엔딩은 참..
ㄹㅇ 코너랑 마커스는 이거 선택하면 되겠지? 하는게 보이는데
카라는 진짜 그런거 없음 예상못한 도파민의 연속임
그나마 애기랑 카라 살려서 엔딩봤는데 안타깝더라
혼란한 시기에 범부가 살아남는 모습을 보여주는듯
근데 카라가 가장 몰입도가 높았음
메이드 쪽은 언제 죽어도 내용 지장없게 플롯 짜둔게 악의가 느껴졌음.
막판에 탈북자 시뮬레이션 찍는다
검문소에서 괜히 양심지켯다가 딸내미랑 동료 죽고 혼자 살아남아서 국경건너는 엔딩은 참..
나 같은 경우는 열심히 여론으로 밑작업 해놔서 전부 다 사는 해피 엔딩 갔는데, 이거 생각보다 달성하기 어려운 조건이었나봐?
인간 안죽이면 땡임
세명 다같이 국경까지는 갔는데
해안경비대 뜨고, 모터 고장나면서 한명씩 포기해야 하는거 진짜 미칠뻔했음
내가 꽤 무혈 플레이로 플레이했었나보네.
내가 마커스네에게 공감이 안 가서 최대한 사람 안 죽이긴 했음ㅋㅋㅋㅋㅋㅋ
혼란한 시기에 범부가 살아남는 모습을 보여주는듯
나는 코너죽고 마커스살고 카라는 살렸는데 앨리스가 쥬금...
근데 카라가 가장 몰입도가 높았음
코너 쪽은 수사물이고, 마커스는 혁명물, 카라는 가족물이다보니
아무래도 가장 감정이입하기 쉬운 서사긴 함.
메이드 쪽은 언제 죽어도 내용 지장없게 플롯 짜둔게 악의가 느껴졌음.
ㄹㅇ 코너랑 마커스는 이거 선택하면 되겠지? 하는게 보이는데
카라는 진짜 그런거 없음 예상못한 도파민의 연속임
그나마 애기랑 카라 살려서 엔딩봤는데 안타깝더라
카라는 ㄹㅇ 초반에 좀만 잘못골라도 그냥 죽음
중반에 잘못 고르면 로봇 폐기공장 끌려감
코너는 얘 죽여야겠다 싶을때나 죽는거라 솔직히 신경 안써도 됨
후반에 해금 덜했으면 고생 좀 하지만
마커스는 컨트롤 못하면 죽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