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에반스(William B. Evans)
보스턴 빈민가 출신
아버지는 트럭 운전사
빈민가 아파트 좁은 방에서 다른 형제 2명과 함께 3명이 한 침대에서 자야 했음
어머니는 자신이 3살때 사망
그후로 6개월후 형제 한명이 차에 치여 교통사고 사망
경찰관 같지 않은 작고 왜소한 체격을 극복하고
1982년부터 30년 넘게 근무하면서 보스턴 경찰 최고 훈장인 BPD 메달 오브 아너 수여
2013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비번날 민간인으로 참가했다가 폭탄 테러가 터지자
바로 집으로 달려가서 제복으로 갈아입고 현장에 다시 출동하여
테러범 포획에 중요한 역할을 맡음
보스턴 경찰 서장 취임후
2014년 퍼거슨 사태로 전국적 경찰 반대 시위가 일어난 와중에
시위대와 경찰간의 물리적인 충돌을 막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경찰서장으로서 스스로 시위대와 경찰의 중간에 들어가 충돌을 막음 (마지막 사진)
당시 대도시들 중 거의 유일하게 시위대와 경찰의 큰 충돌없이 평화적으로 마무리...
제복 안 입고 있으면 사람들이 통제를 안 따르잖아
경찰복으로 갈아입어야지 사태진압에 효율적이지 않겠어? 막 테러사건 났는데 어떤 사람이 경찰복도 안입었는데 내가 경찰이다! 이러면 누가 경찰이라고 생각하겠음
약물, 수트가 없으면 넌 뭐지?
로어셰크 같지 않냐
인정
서장이야 ㄷㄷ
약물, 수트가 없으면 넌 뭐지?
배고픈 사람
찐따, 부자요
참전용사
정의 바보
근데 중간에 웨 폭탄테러났을때 바로간게 아니라 갈아입고 간거얌? 경찰들은 머 경찰복입기전엔 머 하면안대나?
제복 안 입고 있으면 사람들이 통제를 안 따르잖아
시민통제?
경찰복으로 갈아입어야지 사태진압에 효율적이지 않겠어? 막 테러사건 났는데 어떤 사람이 경찰복도 안입었는데 내가 경찰이다! 이러면 누가 경찰이라고 생각하겠음
ㅇㅇ 그런가보지. 일에는 절차가 있고, 맘에 떠오르는 대로 행동한다고 그게 꼭 좋은건 아닐 수도 있는거 아닐까.
.
전에 어떤 아재가 나 밀치고 막 뛰어가는 걸 또 다른 아재가 잡길래, 아재끼리 술취해가지고 장난치는 건 줄 알았는데
그 잡은 아재가 '경찰이에요! 좀 도와주세요!' 이러길래 '뭐지 ㄷㄷㄷ' 이 생각 들고 선뜻 돕기 힘들더라,
웬지 내가 총대 메야 할 거 같아서 나만 돕는 둥 마는 둥 잡았는데, 뒤에서 수갑들고 오길래 '아 진짜구나' 이 생각 그제서야 듦.
경찰인 지 확실히 알고 모르고 차이가 크더라
인정
영웅은 먼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대의 가족 그대의 이웃이 영웅일수도 있다.
와 손가락 되게 길다
존나 머시따;;
로어셰크 같지 않냐
ㄹㅇ 많이 닮았다
듣고보니 ㅇㅇ...
저도 로어셰크 생각났네요
저도 보자마자 로어셰크 생각남
말없이 고속으로 오르는 추천수
캡틴 아메리카 맡은 이유가 있었음
크리스 에반스와 성도 같네
어디 많이 아프신거 같은데..
?
이분은 약물 안하셔도 될거 같던데...
빌런같애 근데
하루 종일이라도 할 수 있어
실존인물이냐
열심히 일하니까 살이 찔 틈이 없었겠지. 정말 대단하다...
왠지 신고하러 갔다가 내가 보호해줘야할거같은 이미지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