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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군대 있을때 상사급 중사님이 이거 출퇴근 하실때 입고다니셨는데 좋더군요;
우리나라도 방산 비리 잡으면 보급 가능할라나?;;;
판쵸우의가 저거 원가보다 비싸게 들어오고있을듯.
우리나라는 한 반세기쯤 지나면 나오겠지?
아니면 10년안에 나오는 데 폐급에 헤쳐먹는게 90%인 물품이 나올 것 같다.
공병우의 좋아요
ㅋㅋㅋㅋ 판쵸우의에 디지털 무늬 찍은 거도 신형이라고 선임급들이 독점하던 게 제가 있던 부대였어요. ㄹㅇ 개쓰레기 군대 돈 존나 쳐먹으면서 장비 개선이라는 게 없음
다른 장비보다 이게 시급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전투 판쵸우의 해봐야
팔 젖고 봉제선으로 물 들어와 상의 다 젖고 다리는 비맞고 물튀겨서 바지랑 전투화 다 젖고...움직일때 마다 바스락바스락바스락
판쵸우의 좋은점은 주머니에 손넣어도 모른다는거밖에 없었음
저정도는 안바라니 공병우의라도 일반 우의로 보급하지..맨날 돌려입고
공병우의가 얼마나 편하고 체온유지도 잘 되는데. 참 안타까울 따름. 솔직히 이젠 둘 다 보급해도 될법도 한데
미군 보급시스템이 한국과 다르다는 점.
한국처럼 한 업체가 일괄 보급하는 방식이 아니라, 여러업체가 자신의 브랜드로 px 에 납품하고, 일반병사들이 자기 돈으로 직접 사는 형식이기 때문에 시장경제 원리가 어느 정도 적용됨.
장점 여러업체가 경쟁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방산비리가 적음. 병사들은 싸면서도 좋은 제품을 사려하기 때문에 업체들은 신경쓸수 밖에 없음.
단점. 병사들의 경제적인 부담이 큼. 한국에 비해 월급이 많긴 하나 의외로 돈 쓸일이 많음. 병사들 사이엔 이런 말도 있음. 'they give you $100 and take back $99.
미군에게는 병사는 한명 한명이 소중한 전략자원
한국군에게 병사는 언제든 공짜로 잡아다 쓸 수 있는 2000만개의 소모품 중 하나
미세 기공이 촘촘하게 있어서
물은 막아주고 습기는 내보내죠
일반인이 구입 가능한가요??ㅎㅎ
우리 나라는 그 미친 정신론이 사라져야함
정신력 이딴 소리가 꼰대 정신의 정수인듯...
비오는 날 판쵸우의 입고 삽질 해보면 자살충동 느낌
판쵸우의가 장당 1 만원임.
대량구매하면 얼마나 쌀지 모르지만
아마 군대는 그런거 없을 거임.
침상 바꿔준다고 몇조를 쓰는 나라인데
대량구매하니 싸게 해달라하면
아마 중소기업 피빨아먹는다고
자체 감정해서 알아서 장당 만원으로 사줄거임.
아마 트럭으로 대량 배송해주면
배송비 아꼈다고 금일봉 전달할 거임.
ㅡㅡ
13년전 쯤에 남대문에서 구입한 미군 3세대 고어텍스 자켓을 아직까지 입고 있음. 여전히 방수잘되고 짱짱함
판초우의도 있고, 레인자켓(혹은 레인기어)도 있어요.
근데 레인기어 저거 진짜 방수 잘 됨요.
하의도 있긴 한데 보통 상의만 입고요
군복무할때 저거입고 비오는날 많이 해봤는데
비 억수로 쏟아지면 다 거기서 거기임ㅋㅋ
게다가 후드 모자가 있지만
그놈의 '가오'때문에 사용하지를 않아서
결국 목타고 흘러 들어가서 내복까지 다 젖음
하지만 판초우의처럼 젖었을때 냉랭하지 않고
뭔가 보온되는 느낌은 확실히 있어서
다 젖어도 젖은줄 모르고 작업한게 한두번이 아님
훈련소때 장맛비에 천둥번개치는데 야간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는와중에
하늘은 시커먼데 간간히 번갯불로 인해 번쩍거리고
나와 동기들은 모두 판초우의 뒤집어쓰고 총들고 걷는모습이 뭔가 영화의 한장면같아서 아직도 기억에남아여
미군수물자를 우리가 그대로 받아서 쓰는게 젤 빠를듯 싶네요
미군이랑 동일하게 사용하면 정말 좋을듯
군대 옹호하는건 아니고
우리나라 판쵸우의는 우의의 개념보다는 좀 더 폭넓게 쓰는 개념 아닌가요?
비올때 텐트에 덮는다던지 바닥에 까는 용도로도 쓰고 이래저래 다목적으로 쓰는거 같은 느낌인데
00년 카투사 갔다왔는데 그때도 다 있었어요. 고어텍스랑 무릎 팔꿈치 보호대... 좀있으면 20년 되는데...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