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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논란인 실력있는 실무자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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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정도로 해야 될 일인가요?
솔직히 맞는말이다 ㅋㅋㅋ
실력이 없음 = 견적이 제대로 안잡혀서 일주일이면 될꺼 같음
실력이 있음 = 딱 봐도 시간 부족함, 내가 잘 한다고 되는 일이 아님, 하라면 할 순 있는데 문제가 보임
맨 위가 반대면 우측은 일주일 뒤 개판 확정이잖아...ㅋㅋㅋ
능력의 의미에는 자신 능력의 한계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현실성 있는 작업량을 정하는 것도 포함된다
예 이걸요?
왜요?
위에서?
아...
해보긴 할텐데...쓰읍..
네
맞아. 말로만 진행하고 실제로는 일이 멈추는 경우 많음
예 이걸요?
왜요?
위에서?
아...
해보긴 할텐데...쓰읍..
네
능구렁이처럼 미끄러질수있어야 내 일이 줄어
맨 위가 반대면 우측은 일주일 뒤 개판 확정이잖아...ㅋㅋㅋ
맞아. 말로만 진행하고 실제로는 일이 멈추는 경우 많음
그래서 무능하다는거임
그리고 실제로 그런게 많고
능력의 의미에는 자신 능력의 한계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현실성 있는 작업량을 정하는 것도 포함된다
직종별로 케바케인 듯
우리는 왼쪽이 속에 능구렁이 대신 히드라 키우고 있는 양반들 많았음
실력이 없음 = 견적이 제대로 안잡혀서 일주일이면 될꺼 같음
실력이 있음 = 딱 봐도 시간 부족함, 내가 잘 한다고 되는 일이 아님, 하라면 할 순 있는데 문제가 보임
여기서 그 문제가 보인다는 부분이 진짜 실력인건데
대부분 무능한 사람들은 실력있는 사람들끼리 예측하는 앞으로의 문제점이나 이후의 ABCD 시뮬레이션 내용을 이해를 못해서 그게 뭐가문제냐고 헛소리 찍찍 하지
그 문제 설명해준거 나중에 고대로 터져가지고 수습할 때 되면 "그때 내가 문제있을거라 했잖아!"라면서 지가 예측한거마냥 기억왜곡까지 시전하는 ㅂㅅ들도 있음
딱 이거임 ㅋㅋ
자기 업무 외에 전후사정을 다 꿰고 있고 비슷한 일을 해본 경험이 많을수록 시간이든 비용이든 아웃풋이든 견적이 정확히 나오는데
그게 없는 딸랑이들이 일단 할수 있다고 지르고 남탓함
왼쪽 : 일단 줄다리기 해서 내가 존나 힘든거 어케든 해주는 겁니다 하고 뉘앙스 풍김. 그리고 정작 시키면 존나 쩌는 퀄리티로 해다가 보고함
오른쪽 : 마감날짜 다 되어가는데도 한번도 연락 안와서 물어보면 건드리지도 못한 단계일 확률 99.9%
이게 이정도로 해야 될 일인가요?
솔직히 맞는말이다 ㅋㅋㅋ
아니 생각이 있어요? 의논은 해봐야할 거 아니야 팀원들하고. 팀장님한테는 말 했어요? 왜 마음대로 일을 받아요? 우리가 하는 일은 XX씨한테는 일도 아니에요? 하 돌아버리겠네 진짜.
잘 읽어보면 오른쪽에서 알맹이 있는 말은 "최종 일정은 변경되겠지만"밖에 없음
걍 듣자마자 견적 나와서 왼쪽처럼 말해야 정상임
오른쪽은 무조건 버그 엄청 터짐
지맘대로 최종일정은 변경되겠지만 이러네
최종일정이 픽스이기 때문에
해봐야 압니다가 나오는건데
느낌적인 느낌이 뭔데 기획서에 쓰라고
넌 뭔 변명이 많아 : 안되는 일 처 우길때 쓰는 말
우측은 폐급 대답인게
저게 에이스의 대답이라면
"확인해 보고 OO까지 공유하겠습니다."
라고 확인일자를 명시해줌.
근데 그거 없이 그냥 마냥 공유하겠습니다. 하면
언제 보고가 올지 독촉 안하면 확인을 안 해줌.
근데 왼쪽에서 4번째줄 대사는
실무자가 할 말이 아니긴 함
근데 우측도 중간에 존나 당연하다듯이 자연스럽게 최종일정은 변경되겠지만~ 넣은거보면
그냥 말을 좀더 곱게 잘하는거임ㅋㅋㅋㅋㅋ
아니 오른쪽은 실력 없어서
똥오줌 못가리고 나선거에 표본아닌가 ㄷㄷㄷㄷ
사실 케바케라서 상황마다 다르긴 한데
실력 없는 사람이 아무 일 없는 것처럼 진행하면 사고의 위험, 그리고 규모가 커지긴 해
평소 야근까지 하면서 작업 중인데 업무량 2배로 지시함
->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함
-> 이거 안 될 거 같은데요?
-> 왜 안 해보고 못 하냐고 함
실력이 부족한 건 보통 기획하는 윗대가리들 얘기임...
이걸로 실력 유무를 가리는건 말도 안되고 그냥 성향 차이라고 보는게
물론 윗사람 입장에서는 태도도 오른쪽 같으면서 실력도 있는게 최고겠지만 그런 사람이 그리 흔하진 않더라
그저 한숨쉬면서 해봐야 한다고 할수밖에없어
예스맨은 아는 게 없음.
세세하게 태클 걸 수 있는 건 잘 아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