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장춘 박사가 김치 담그기에
적합한 배추를 만들었기 때문

원래 한반도에서 키우던 배추는 이런 모양이였음
그래서 구한 말까지 배추김치가 아니라 무김치가 대세였음
북한, 조선족,고려인들이 먹는 김치가
보통 무김치인 이유가 이에서 기인함.

구한 말에 중국에서 결구배추(속이 꽉 찬 배추)가 들어왔지만
기존에 키우던 배추보다 키우기도 힘들고,
종자도 드물어서 그렇게까지 퍼지지는 않았음

우장춘 박사는 이 결구배추와 다른 배추를 교잡시켜서
한국형 배추를 개발하는데 성공했고,
지금 우리가 먹는 배추는 이 품종임
(이 과정에서 무의 품종개량도 실시함)

2014년 국제식품위원회(CODEX)는
이러한 이유로 한국 배추를 "Kimchi Cabbage"라는
별도의 카테고리로 분류했음

마지막은 개추임
이 자식 방금
개추
이 자식 방금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