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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가 이거 참~
여친이 집에 혼자 있다고 전화가 왔다!!!
5분 일찍 갈려다가 50년 먼저 갈 뻔...
민폐도 민폐지만 저대로 괜찮은지 후유증은 어쩔건지 참...
저러고 걸어가다 얼마후 픽 쓰러져서 발견될지도 모름... 물론 지야 병신되거나 그대로 객사해도 무단횡단한 업보겠지만 차주는 졸지에 뺑소니로 신고당하고 해명 못하면 상당히 골치아플 수도 있음 저런 사람 꼭 잡아서 병원 보내함
저사람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따라오지마라고 욕하고 갔어요 어디 제보영상이었는데 이거 ㅋㅋ
차량주행신호에다가 차들이 이미 진행중이고 왕복8차로의 대로인데....
도대체왜 저런상황에서 무단횡단을 하는거죠??????
아 혈압.....
신호위반이라서 아무말 못하나?(비틀비틀)
운전자도 맨붕 왔을듯...
과실비율 어떻게되나요?
운전자 아저씨는 진짜 제대로 똥 밟은것같은데...
트라우마 어쩔...
왜 그냥 갔을까요? 교통사고 내고 그냥 갔다는게 신분이 좀 의심 스럽네요
이건 사람이 차를 뻉소니 한거 아닌가요? 과실이 어떻게 나오려나요?
잘못된행동이라 인터넷에서 많이
비아냥하듯 올라오던데
혹시
절대해서는 안되겠지만
무단횡단을 할만큼 무척 급한
사연이 있을지도모르겠죠?
우리는 모르잖아요?
그렇게
급하게 가다가 저런사고가나면
급히가던일만 생각이나서 계속 가게되기도
한다고 하던데 . . .저리 비틀대는거보면
많이 다치신듯. . 피해자나 억울한가해자나
모두 잘해결되었으면합니다.
그리고
무단횡단은 하지맙시다
제가 중학교때 치어본걸로 기억하는데요 차에 치인다음에는 아프기는 생각외로 아프진 않다가 시간 지나면 움직이지도 못해요
저 색히는 하나도 걱정 안되는데 차량이 걱정되네요
부서지거나 긁힌 곳 없으려나
가오가 아니라 저거 위험한 상태인겁니다. 군대에서 축구하다 잘못 굴러서 머리를 땅에 세게 부딪힌 후임있는데 일어나서 비틀거리더니 곧 멀쩡하게 걷길래 다들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만 축구 끝나고 흡연장에서 쓰러진채로 발견 바로 벽제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뇌진탕이라고 하더군요.
저거.. 순간적인 뇌손상으로 인해 사고났다는것 자체를인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스키장에서 큰충격으로 다치는 사람들이 간혹 사고의 순간을 기억 못하는 단기기억상실응 겪는 사람이 적잖은데요. 저것도 그런 상태와 비슷하다고 보여집니다.
가오가 아니라 또라이인듯..
저 넓은 주행중인 차도를 저러고 건넌다는건
제 정신인 사람은 상상조차도 못 할 일
건너편에 정신 찾으러 가는건가?
신발 벗겨진것 같은데 걍 걸어가네..
제 정신이 아니라 그냥 가는 것 같은데. 어우야..
주제에서 좀 벗어나지만
무단횡단이 아닐 시 저렇게 차가 휙 사라져버리면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한 번도 맞닥뜨린 적이 없고 생각도 못해봤네요 ;
그 자리에서 112에 전화를 해야하나..?
만약 기절했다면(?)
cctv가 무조건 적으로 있나요?
무식한 질문 죄송 ㅠ..
남자는 가오가 중요하지... 이건 진짜임
남에게 보이기 위한 가오가 문제가 아니라
가오가 상했을때 스스로의 자존감을 지키고 못지키고가 평생 따라 다님
괜히 남자하고 싸울때 여성분들한테 남자의 최후의 선은 넘지 말아주십사 부탁하는게
그 선을 넘으면 그 남자와는 돌이킬수없는 관계가 되어 버림
그렇게까지 걱정들 하실필요없을듯 차가 보행자를 친거면 위험한상태일테지만 이상황은 달려가는 차 옆부분에 보행자가 달려든 상황이라
달려가서 벽에 부딪친 것과 비슷해보입니다 아프긴아프겠네요
옆을 치이고 지나가서 차 사이드미러 날아간거같은데
저거 보행자가 물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차 파손 부위 보상 해 주기 싫어서 도망가는걸지도
저렇게 박았는데 운전자 과실이 20퍼나 있다는것도 참 법 거지 같네요
어렸을때 생각나네요.. 국민학교 2학년때쯤인가.
학교 끝나고 오락실을 잠깐 들렸다가 집에 돌아가야 되는 시간이었는데
(큭.. 여담이지만 그땐 친구들끼리 동네 돌면서 빈병 주어서 슈퍼에서 돈으로 바꿔서 오락실 다녓던 기억이 ㅋㅋ)
엄마한테 오락식을 갔다온걸 들키면 안되기 때문에 집에 빨리 들어가야 할 상황이엇음..
오락실 문 열자 마자 횡단보도 뛰어나가듯 길 건너는데, 신호등도 없는 횡단보도였고 횡단보도 옆쪽에 차가 주차되있어서 키 작은 아이가 튀어나오는걸
달려오던 트럭(1톤 트럭쯤 된듯)은 제가 나올꺼를 예상조차 하지 못하고 저를 냅다 들이받음.. 몇미터를 날라갔던 기억이 있는데
저는 아픈거를 떠나서 빨리 집에를 가야 한다는 생각이었음
막 아픈거 참고 집에 들어가서 학교 다녀왔다고 하는데, 잠시후 그 트럭 운전사 분이 집을 들어오심 ㄷㄷ 급하게 차를 돌려서 저를 쫒아오셧던거..
어머니 한테 사정 설명하고 저를 병원 같이 데려가셔서 검사 받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그 날밤엔 오락실 다녀온거 부터 사고 난거 부터 종합적으로다가 뒈지게 종아리 맞은 기억이 있습니다..
저거팔이상한데요? 사고나고 구른후 팔이 부러진것처럼 툭 떨어지는데 그후 자석처럼 쩌꺽 붙어서 일어남
가오라기 보단 너무 큰 충격 받아서 몸 상태를 제대로 인지 못하는 거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