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 출장와서 일하고 있네요...
현장에서 귀찮게? 하는게 많아 신축현장은 잘 안오는데 요즘 일이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서울에서 왕복200키로 출퇴근중입니다 ㅠㅜ
준공 한달 남겨둔 현장이고 마감단계인데 체감상 50%가 한국인 40%중국인 나머지가 러시아연방?국가들 같네요...
제가 일하는 공정만 해도 20명이 넘는데 소장부터 일단 조선족이고 한국인은 저포함 5-6명뿐이네요ㄷ ㄷ ㄷ
한 6-7년만에 아파트 신축현장왔는데 앞으로 짧게는 10년후쯤엔 현장에 거의 대부분이 외국인들이 차지할듯 합니다.
그리고 쉴드치는게 아니고 막상 현장에 와보면 생각보다 중국애들 일하는 퀄리티가 그렇게 나쁘지가 않습니다... 그외 외국인들은 대부분 잡부가 많구요
이정도 퀄리티면 제가 단종 이사들 입장이리면 비슷한 품질과 양을 치고 언어적 소통도 되고 한국인보다 인건비가 싸게 먹힌다면 굳이 한국인들을 쓸 이유가 없을듯싶네요...ㅠㅠ
이게 우리나라 건설 현장에서 가장 무서운? 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ㄷ ㄷ ㄷ ㄷ
코로나전에 닥트일하러 모델하우스갔는데 그 당시에도 외국인들 많더라구요 목수팀이 아예 조선족이였어요 중국사람들포함
조선족이 어느 공정에 팀장이나 소장하고 있으면 와~ 진짜!?? 했는데 요즘엔 흔한일이 되버렸네요 ㄷ ㄷ ㄷ
선족이들 많으면 천장에 똥 짱 박아두는거 아닙니까?ㅎㄷㄷ
제가 예전에 갔을때만해도 저도 몇번 치운적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왔더니 일단 공용 화장실도 잘되어있고 마감단계라 세대안 화장실 다 사용 가능합니다.
형틀목수들은 짱깨 동남아 애들 진짜 많습니다. 목수 아니더라도 현장 일의 일거리가 들락날락 하니 젊은 사람들이 잘 안 할려고 하더군요.
저는 마감공정이라 그전 상황은 모르겠지만 최종 마감단계에서 중국애들이 이렇게 많아진게 쫌 놀랐네요...
농촌도 외국인들이 많은 일을 합니다.
무안 양파 농사를 보면
비닐 씌우기 외국인들이 팀을 짜서 평당 얼마씩 주고 합니다.
저렴하고 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