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세나 관리비 통신비 등등 다달히 빠져나가는거야 어떻게든 해결가능하겠지만
40대, 혹은 빠르면 30대부터 몸이 슬슬 상하는데 그때 병원에서 해결이 안됨
뭐 차없고 자가 사니까 그냥 저축 안하고 설렁설렁 살아도 된다고 하는거 진짜 안됨
울 아부지 병원에서 간암 판정 받고 집사고나서 여태 저축해놓은거 다 까먹었음
그것도 보험 좀 쎈거 들어서 혜택 덕에 집 안 팔았지 몇년 병원에 있으니까 돈 진짜 숭숭 빠져나가더라
참고로 현재 아부지는 간이식받고 잘먹고 살 살고 계심 (술 먹고 간암 걸린거 아님)
욜로는 아프면 죽겠다는 마인드로 하는거 아니었어?
돈없어도 건강하면 버텨지는데 건강잃으면 진짜 노답이여
아버지 암 간병하는동안 수천이 그냥 깨지는데 보험 없었으면 나도 ㅈ댔을거야.
그래서 몇억 파이어 이런게 의미가없는데 한번 아프면 리셋됨
그래서 몇억 파이어 이런게 의미가없는데 한번 아프면 리셋됨
돈없어도 건강하면 버텨지는데 건강잃으면 진짜 노답이여
아버지 암 간병하는동안 수천이 그냥 깨지는데 보험 없었으면 나도 ㅈ댔을거야.
욜로는 아프면 죽겠다는 마인드로 하는거 아니었어?
울 아빠도 아프면 죽지 이런 마인드셨는데 중환자실 들어가닉사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함
그들도 누워보면 그때 느끼겠지
이제 욜로 얘기 마케팅업체조차 안쓰지 않음?
욜로가 저축 더해야된다
놀고 먹는데 죄다 돈이야
그리고 병원비는 초기 중기보다 막바지 죽기직전까지가 60, 70% 소모된다.
욜로 하다 골로간다고
난 출근하려고 밥 먹고 의자에서 일어나는데 갑자기 허리 디스크가 터짐. 수술하는데 600 들고 다니던 직장도 그만 둠.
현재 백수인데 통장에 모아둔 것도 거의 다 써가고 11월 중순부터 일하지 않으면 곤란해짐.
모아둔 돈 안갉아 먹으려고 필사적인데 이런 이벤트 생기면 사는게 ㅈ 같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