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도 안하다가 찍먹한게 이 짤 때문에 호기심 폭발해서인데
직접 앞뒤 맥락을 보니까
“너 죽어도 윗대가리들 입장에서는 아무일도 아니고 부품 갈아끼우듯 새 함장 들어오는 꼴 보기 싫어서 기껏 살려줬더니 나 구하겠다고 그 미친짓을 하냐”인데 지금 퍼지는 이미지랑 완전 정반대잖아?
근데
일러는 ai쓰고
개그랍시고 치는건 유치해서 숨막히고
카오스에 멀쩡히 혼자 돌아다니는 제국놈 있고
알고보니 카오스에서 압사당해도 안죽는거고
나중가면 카오스에 고립되는게 개그에피고
더 나중가면 카오스에 퍼스트 없이 가는게 일상에피고
게임성도 슬더스 파쿠리 기반 아니면 0에 수렴하고
게임에 애정을 쌓을 기반이 하나라도 있었으면
저 짤 보일때마다 “맥락을 보면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쉴드쳤을텐데
그런게 하나도 없으니까 불타는 꼴을 봐도 마쉬멜로 구워먹을 생각밖에 안듬
광고만 보면 피폐찌개 열그릇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