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는 논란의 짤)
*우선 성나인이라는 사람이 말한 이유도 있는지는 내가 자료가 없어서 확실치않음.
일단 미사보 사용의 근거가 되는 1코린, 11장을 보면 확실히 남존여비적 사상을 볼 수 있긴 함
예 : 남자는 하느님의 모상이며 영광이기 때문에 머리를 가려서는 안 됩니다. 여자는 남자의 영광입니다. (7절) 등등
하지만 우리는 이 편지(코린토서는 근본적으로 편지다)가 쓰여진 시기가
아무리 늦어봐야 씨1발 기원후 70년 이전라는 점을 주목해야한다.
즉, 시대적 배경 자체가 원래 남존여비가 심했던 고-대 라는 것.
게다가 현대 카톨릭에 와서는 반드시 지켜야하는 규범같은 것도 아니고
오랜 전통 정도로 인식되는게 현실.
당장 성당 가보면 나이 지긋한 할머니분들 말고는 거의 쓰지도 않고
사용해봐야 대축일같은 중요한 행사때나 착용함.
-결론-
그 어떠한 현대 천주교인들도 미사보를
'천한 여성들은 머리를 보이지 말고 가려라!'하는 의도로 사용하지 않는다
밑은 조학균 신부님의 해설
결국 저 미사보의 의미는 머리같은거 관리하는데에 사치 부리지 말고 신 아래 모두 겸손해져라 라는 의미인걸로 보면 될꺼 같은데
저거 여혐이라는 여자들은 결혼식때 뭘 입을지 궁금하네
연미복 입고 아버지 손 안잡고 혼자 성큼성큼 들어가려나?
쟤네들은 저런걸 어디서 듣는거야.....
쟤네들 뇌..
나무위키에서조차도 여혐이라고 명시하지도 않음
근데 원래 머리카락이 사치의 상징인것은 많은 문명에서 나오잖아
한반도에도 가체가 있고
결국 저 미사보의 의미는 머리같은거 관리하는데에 사치 부리지 말고 신 아래 모두 겸손해져라 라는 의미인걸로 보면 될꺼 같은데
여혐이라고 주장하는 출처: 여혐이라고 주장하는 나무위키
나무위키에서조차도 여혐이라고 명시하지도 않음
그럼 대체 쟤들은 저런거 어디서가져오는거야...
페미위키...?
어디긴 어디야 지 뇌피셜이지
https://namu.wiki/thread/8c9hYCDhZX4JfJV3uuftMP
나무위키에 털린 메갈, 관리자도 3일환 줄려다가 다른 문서 반달한거 보고 빡쳐서 영구환 먹임.
자기 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무위키 다시 켠다
쟤네들은 저런걸 어디서 듣는거야.....
쟤네들 뇌..
망상으로
그냥 뭐든지 자기 맘에 안들면 여혐임.
듣는게 아니라 만드는거야
민주주의 다수결 원칙의 폐혜. 멍청한 놈의 말이라도 다수가 공감하면 진실로 비춰지는 ...
저거 여혐이라는 여자들은 결혼식때 뭘 입을지 궁금하네
연미복 입고 아버지 손 안잡고 혼자 성큼성큼 들어가려나?
그 연미복도 고전적 마초의 상징이라고 안입을껄 ㅋㅋ
들것으로 실어가야함
파오-후
저런년들이 결혼이라니 상대가 너무 불쌍하지않냐.
결혼을 못 하니까 걱정 없지 않을까?
그런 애들은 애초에 결혼을 못함
그러고 보니 페미니스트들 결혼 웨딩드레스 입으면
스스로 여혐하는거 아니냐?
머리 벅벅밀고 스크레치 넣고 쪼금 남긴 머리엔 보라색 브릿지하고 코에 피어싱하고 힙찔이 복장하고 들어감
결혼을 할리가
그런것들은 절대 결혼할일은 없을걸
너는 정말 멍청하구나
저런거 보고 여혐이라는 애들이
지들 결혼은 커녕
자기 결혼식에 불러줄 주위 사람은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것? ㅎㅎ
결혼을 못해. 그리고 하면 안돼
가톨릭이랑 싸워보자 이거냐 정신줄 놨네
미사보 혹은 미사 수건은 미사를 비롯한 교회 예식에서 여(女)교우들이 머리에 쓰는 수건을 말한다. 이는 초대 교회부터 전해 오는 관습으로서 화려하게 치장한 머리를 가리는 정숙함과 겸손함을 나타낸다. 구약 시대에 이사악의 부인 리브가는 장부 앞에 너울을 꺼내 얼굴을 가렸다(창세 24,65). 그리고 모세도 야훼를 만났을 때, 얼굴을 수건으로 가렸다.
사도 바오로는 여자가 머리를 가려야 하는 이유를 자세히 말하고 있다(1고린 11장). 여인의 머리는 남편의 영광으로 인정되며, 머리카락은 세속적 사치성이기에 성소(聖所)에서는 머리를 가리는 것은 당연하며 전통적이라고 하였다.
-천주교 용어사전 중-
어디서 여혐인거죠?
아마 1코린토서 11장 9절
또한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창조된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
요 부분을 말한 듯
11. 그러나 주님 안에서는 남자 없이 여자가 있을 수 없고 여자 없이 남자가 있을 수 없습니다.
12. 여자가 남자에서서 나온 것과 마찬가지로 남자도 여자를 통하여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하느님에게서 나옵니다.
그 밑에 핵심이 이건데 딱 중간만 잘라서 조작하는거네요...
ㅇㅇ 악의적 조작일수도 있고,
아니면 전형적인 '보고싶은거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듣는'타입일 수도 있고 ㅋㅋ
애들도 아니고 5조5억장을 지웠다는것부터 성인의 사고가 아닌 편협적인 아동의 사고에서 못벗어난거 같음
걍 자기 보기에 아니꼽고 입에 들어가서 쓰면 뱉는 애들임
아주머니도 여혐이라는애들인데 뭘 새삼
솔직히 저렇게 하나하나 따져들어가면 세상에 여혐 아닌 거 없고 빻지 않은 게 없음.
우리 신부님이 말씀하시길 화려한 머리나 수수한 머리나 하느님께는 평등하게 받아들이시기 때문이라던데.
트짹이들 뻑하면 오조오억번 거리는데 진심 지능 딸리고 뇌 빻아보임
저런거 하나하나가 여혐은 아닌데
여혐이라고 주장하는 애들이 혐오스러워진다
대체 어디서 뭔 개1소리를 듣고 살면 세상 만사가 다 여혐이라고 보이냐?
걔네들한텐 트위터가 세상의 진리고 전부야 진실이 아니어도 트위터 존잘님들이 우기면 시녀들이 알아서 빨아줌
애초에 저쪽 세상 말고는 논란은 커녕 지나가는 말로도 들어본적 없는 얘긴인데...
나도 오늘 처음 들은 소리긴 함.
유게에 몇번 돌아다니길래....
https://twitter.com/cutting_gochu/status/959799621865242624
이 사람이네
으아아아아아 이딴거 공유하고 그러는거 아니야 에이 지지!
쟤들은 왤케 숫자 엄청 크게 만드는걸 좋아할까
단 하나의 수치빼곤 모든 숫자가 작거든
오조 오억장이나 저장을 해놨다니
구글에 서치되는 미사보 관련 사진보다도 쟤 계정에 있었던 미사보 그려진 일러가 더 많았겠구만ㅋㅋㅋㅋ
항상 내가 성서를 해석할 때는 당시의 시대상과 사회상을 보라고 이야기한다.
초대교회는 무엇보다 각 계층간의 구별없이 그리스도 안에서의 하나를 추구하였고 전체 본문은 그에 관한 이야기이다.
고린도전서 10장 23절로부터 12장 끝까지가 그러한 내용을 전체적으로 관통하는 문체로 쓰여있으며,
다른 분들이 지적한 대로 당시 여성들의 헤어스타일만 가지고서도 그 사람의 계층을 알 수가 있는
로마시대에서 여성들에게 머리를 가리라는것은 서로 계층간의 차별 없이 사랑하라는 의미가 된다.
그 이전에 과연 '여자의 머리가 남편의 영광이 된다.'라는 말이 과연 여혐인 말일까
생각해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다. 역시 바울의 다른 편지인 에베소서
(에페수스 인들에게 보내는 서신서)5장 22절부터 상호 복종적인 부부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남편에게 죽기까지 아내사랑하라는것이 여혐인가?
항상 성서는 그 시대상의 상식에 부합한다. 그렇기에 현대인의 눈으로서 그것을 함부로 보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렇기에 가부장적인 당시 시대상에서 저런 말이 나왔다는것은 가히 혁명적이라고밖에 말할 수밖에 없는데 그걸 여혐이라니..
거기에대해 쓴 내 트위터 글
https://twitter.com/tsudaka53/status/960527065496743936
오조오억장 ㅋㅋㅋ엌ㅋㅋㅋ
여자여 얼굴을 가릴지어다. 남자여 얼굴을 드러낼지어다. 하나님의 영광이다
이런 구문들 투성이.
성경이 여혐이긴 한데 쓰여진 시대상황이란걸 생각해야지
그렇게 치면 예전 왕들도 다 인권유린한 개섹기들임.
애초에 기독교도 천주교도 옜 성서 그대로 쓰는 종교라 매우 남성중심인데 종교는 대체 왜 믿는대냐. 예수님도 남성이고 하느님도 보통 남성으로 표현하는데 양남이라서 그냥 믿는 그런건가.
쟤 말하는 꼬락서니보면 애초에 신자도 아닌듯
이젠 아예 구석기 시대도 여혐이라고 할 기세네
그냥 남이 착용했을때 이쁘장하면 다 여혐인가...
아니 성경에 여혐 많은데 굳이 이상한걸 찾아서 또
제발 저딴 무식한 소리 하기전에 성당에 전화 한번 해보자
....
... 뭐 하루이틀이냐..
내가 예전 성당다닐때 배우기론 고대에는 성당다닐때 일다니던사람이 (대부분 평민들이 많으니) 머리가 엉망인체 미사볼수 없어서 미사포를 쓰게한걸로 아는데....
미 친 년 들 똥 퍼 오 지 마 세 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