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1 mk2로 업그레이드 할까말까 갈등중입니다.

저처럼 스틸만 찍는 뉴비에겐 엠원막투가 거추장(?!^^)스럽고,
오히려 엠왕이를 왜 내쳤는지 후회가 많이 됩니다ㄷㄷㄷ;;;
(화질 등 결과물은 제 막눈엔 대동소이하였어요)
그냥 더 쓰시다가 e-m1 mk3가 출시되면 한 번 고려해보시길

개인적인 생각으론
현 마포 센서중에서
화질 업그레이드를 느낄 정도의 바디는 없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엠원막투까지 다 사용해 봤었습니다.)
화질적인 측면만 따진다면
아무래도 다른 브랜드를 한 번 사용해 보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M1 Mk2가 노이즈와 DR은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구입시기적으로는 요즘이 가장 좋을수도 있겠다는 판단도 많이 듭니다.
특히, 올림푸스 플래그쉽 라인업인 OM-D E-M1 시리즈의 경우에는
평균텀을 대략 3 년에서 3 년 6 개월정도로 가져가는듯싶습니다.
따져보니 올해는 후속모델이 안나올 확률이 높은듯싶구요..
아마도 내년 하반기쯤에 나올것같기도합니다.
또, 후속모델 출시하기 1~2 년전쯤이 가격도 어느정도 내려가서 안정적인 느낌도 들뿐더러
이벤트나 기타등등 여러가지 조건들도 나름 괜찮은편이기도해서 저는 이 시기에 구입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뭐가 안변하고, 뭐가 변하고, 어떤게 체감이되고, 어떤게 아쉽고...
사실 이런부분들은 개인마다 차이도 있는지라 정답이라고 보기에는 좀 애매할수도 있다는 판단도 듭니다.
가장 중요한부분이라면...
내가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에서의 변화가 어느정도인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마다 곧 잘 사용하는 패턴이라든지.. 기능이라든지등등이 각자 좀 다르기에라도말이죠...
그리고, 엄청 획기적이고, 외계인 고문기술이 들어가지 않는이상 눈에뛰는 매우 큰 변화는 찾기힘들겁니다.
비단, 이부분에서는 모든 카메라 브랜드들에도 해당되겠구요...
아무쪼록 계속 생각난다는건 기변하라는 시그널일수도.. ㅎㄷ ㄷ ㄷ ㄷ
좋은 선택하세요 ^_^

다양한 의견이 올라오겠지만 저 역시 마포의 가장 큰 문제점은 노이즈라고 생각합니다
EM1 MK2의 Raw 파일은 아직 만져보질 못해 뭐라고 말할 입장은 아닙니다만
제가 사용중인 Pen-F 기준으로는 노이즈 제거가 가장 큰 숙제입니다
풍경을 주로 촬영하는데 소니 풀프레임 바디와는 확연하게 차이가 느껴지네요
제가 보정을 잘하지 못해 그럴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깔리는 노이즈 제거가 조금 힘드네요
작은 바디를 선호하기 때문에 대안이 없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들고 다니고는 있습니다 ^^;

화질은 모르겠지만 dr은 상당수준 올라갔다고 생가합니당.
노이즈도 좋아졌다고는 했었는데 크게 엠오막투하고 비교해서는 잘 모르겠더라구용
물론 저도 작은 바디를 선호해서 대안은 없습니다만 아마 m1이 파나센서라서 엠원막투하고는 차이좀 날거라고 생각합니당

색감이 달라요. 맑은 느낌..

첫번째 사진은 뿌옇이유가 핀이 안맞은건가요?

저도 같은 고민을 했고 가격도 요즘은 많이 착해진? 상황이지만....엠원 유저로서.....이놈을 가지고
30%도 성능을 사용하지 못하는것 같아 포기했습니다.....그런의미에서 ff로 ^^;

고화소모드! 쓰실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