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자탕
큰 돼지에서 엄청나게 많이 나오는 등뼈가 주재료라
가격도 싸고 양도 많고 돼지니까 맛있음
그런데 등뼈이기 때문에 반드시 살을 발라먹어야 해서 그부분이 불호인 사람이 좀 있다
그냥 치킨뼈나 갈비에서 살 바르는 느낌이 아니다. 등뼈는 꽤 오묘하게 생겨서....

그래서 순살감자탕 같은 것도 있지만
감자탕의 장점인 가격과 양이 없어짐


감자탕
큰 돼지에서 엄청나게 많이 나오는 등뼈가 주재료라
가격도 싸고 양도 많고 돼지니까 맛있음
그런데 등뼈이기 때문에 반드시 살을 발라먹어야 해서 그부분이 불호인 사람이 좀 있다
그냥 치킨뼈나 갈비에서 살 바르는 느낌이 아니다. 등뼈는 꽤 오묘하게 생겨서....

그래서 순살감자탕 같은 것도 있지만
감자탕의 장점인 가격과 양이 없어짐
감자탕이나 뼈해장국은 발라먹는 손맛도 한 몫한다고 생각하지요. 순살은 뭔가 맛있어도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ㅇㅅㅇ;
동네에 감자탕 만원인데서 만천원에 순살 파는데 ㄹㅇ 해장에 이만한게 없더라
안그래도 술 안먹는데 회식끌려가서 먹던거 스트레스랑 같이 싹 내려가는 맛이였음
다른거 시레기는 별로 안좋아하는편인데
이건 진짜 맛있어서 좋아함
은근히 살 발라먹는 재미가 있어
감자탕이나 뼈해장국은 발라먹는 손맛도 한 몫한다고 생각하지요. 순살은 뭔가 맛있어도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ㅇㅅㅇ;
발라먹는 거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고... 귀찮은 사람은 싫어하는 음식
의외로 외국에서 관광 온 사람에게 추천하면 어지간하면 먹힌다는 음식
하긴 감자탕의 절반은 뼈니까 그거빼면 부피가 줄어들 수 밖에 없긴 함
그래도 양쪽 모두 수요가 있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