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 조용하던 가비아가
마지막 순간에는 큰 목소리로 말했을꺼야.
건물이 무너지는 소음에 묻혀
아무도 듣지 못했지만,
그래도 교주는 분명히 들었을꺼야
그녀의 작지만 선명했던, 진심 어린 마지막 고백을
(작가 코멘트)
얼굴에 금간거 진짜...

언제나 조용하던 가비아가
마지막 순간에는 큰 목소리로 말했을꺼야.
건물이 무너지는 소음에 묻혀
아무도 듣지 못했지만,
그래도 교주는 분명히 들었을꺼야
그녀의 작지만 선명했던, 진심 어린 마지막 고백을
(작가 코멘트)
얼굴에 금간거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