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가 무기력증? 비슷한걸로 힘들어하자
온 가족이 돈 모아서 크루즈 여행을 가는 에피소드
처음엔 정말 즐거웠는데,
여행이 끝나가고, 다시 "지루한 일상"으로 되돌아간다는 생각에
실망한 바트가
크루즈에서 짜집기 영상을 풀어서
밖에는 바이러스가 있다며, 육지로 못 가고 고립되게 만들지만
결국 실수,죄책감 등을 통해 들켜서
바트가 진실을 고하게 만들고
심슨 가족은 이후 크루즈에서 쫓겨나고
심슨 가족이 도착한 곳은
"남극"
"인생은 물론 험난하고"
"기쁨은 짧을지라도"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라는 교훈으로 마무리되는 에피소드
시즌 23 - 19
갠적으로 내가 심슨에서 제일 좋아하는 에피소드이고,
본토/외국/국내 가릴 것 없이
심슨 팬들에게도 굉장히 평이 좋았던 명작 에피소드
삶의 가치란 결국 나자신이 정하는 것.
그래... 원래 사는게 졷같다 지만 의외로 매 순간 졷 같진
않고 짧더라도 즐길 수 있는 건 즐겨야 해...
난 리사 심시나
전반적으로 평이했는데 엔딩에서 갑자기 확 치고들어옴
ㅠㅠㅠㅠ
좋은 에피소드지
근데 ㄹㅇ 뭘 하던지 즐겨야댐
못즐기면 오히려 힘들어
그리고 바트가 누워있는 곳은
병원 침대에서 자기 집 침대로 바뀌었다...
Such as life
ㅠㅠㅠㅠ
좋은 에피소드지
이거 좋았지
그래... 원래 사는게 졷같다 지만 의외로 매 순간 졷 같진
않고 짧더라도 즐길 수 있는 건 즐겨야 해...
난 리사 심시나
전반적으로 평이했는데 엔딩에서 갑자기 확 치고들어옴
리사가 마술 배우는 에피소드였나
ㅇㅇ
시작은 복숭아 따기였는데 아니 갑자기
근데 ㄹㅇ 뭘 하던지 즐겨야댐
못즐기면 오히려 힘들어
지금 즐길게... 딸이랑 야식먹기밖에 없어
삶의 가치란 결국 나자신이 정하는 것.
그리고 바트가 누워있는 곳은
병원 침대에서 자기 집 침대로 바뀌었다...
Such as life
진짜 좋았는 에피였어
마지막 대사가 참 인상깊었음
"What a great life"
졷같더라도 지나고 나면 졷같음 보다 좋았던 기억만 남는다....
과거에 기억에 남을 정도로 졷같았다면 그것은 쎄함 레이더의 신뢰성을 높여준다...
이 세계관 바트는 예술가도, 실패한 사업가도 아닌 평범한 직장인인가 보네
진격의 거인 결말도 이런내용 비슷한거였는데.
삶은 그냥 번식해 늘어나고, 고통받는거의 순환인데 의미가 있냐고.
그래도 세상은 잔혹하지만 그래도 아름답다고.
별거아닌 기쁜 순간 순간을 위해 사는거니까.
21시즌부터 너무 재미없어져서 안봤는데 이건 함 봐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