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하면 "통일불필요"가 설문조사에서 다수라는 기사를 가져와서 그럼 중국이 먹으라는 건가 라며 글이 올라왔는데 기사도 안 읽어본 선동글임
이런 내용 댓글들도 보면 저런 설문조사에서 불필요를 지탄하는 내용이 배댓을 차지함
그런데 저건 그냥 기사도 안읽어본 선동글이였음.
기사에는 보면 정확한 이유가 나오는데 중국이 먹으라는게 아니라 지금처럼 분단상태로 지내자는 글이였음.
다들 알겠지만 현상황에 즉각통일은 현재에서도 힘든 얘기임. 그러니 북한 투자도 하면서 어느정도 수준을 맞추려고 노력하는거고, .
기자가 제목으로 낚시질한것은 맞는데 최소한 기자는 본문에 보고서 전문은 써놨음.
근데 뭐 유게이는 기사 본문도 안 읽고 뇌피셜로 결론을 내림
기사 본문은 모르겠지만 저것도 일종의 선동이라고 봄. 애초에 통일을 하자 말자는 논의는 장기적인 차원에서 이뤄져야지
지금 휴전선 뽀개고 통일하자 VS 좀 더 시간이 있어야 한다의 싸움이 아닌데 마치 그런거 처럼 선동함
통일 반대한다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가 무슨 서독 동독 경제 격차가 얼마고 이딴소리 하는데
그럼 그냥 기적같이 남북한 경제격차가 비슷하면 통일 하겠다는 소리잖아? 그건 통일 찬성인거지 반대가 아니라
기사 본문은 모르겠지만 저것도 일종의 선동이라고 봄. 애초에 통일을 하자 말자는 논의는 장기적인 차원에서 이뤄져야지
지금 휴전선 뽀개고 통일하자 VS 좀 더 시간이 있어야 한다의 싸움이 아닌데 마치 그런거 처럼 선동함
통일 반대한다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가 무슨 서독 동독 경제 격차가 얼마고 이딴소리 하는데
그럼 그냥 기적같이 남북한 경제격차가 비슷하면 통일 하겠다는 소리잖아? 그건 통일 찬성인거지 반대가 아니라
선동은 다른 사람들의 이성과 합리를 바탕으로 한 사고를 방해하고
의도적으로 어떤 결론으로 유도하는 행위가 다 선동이지.
의외로 말 자체가 거짓이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다.
통일 별 생각 없다
이걸
중국주자!!!!! 이렇게 받아들이는 인간들이 있음
화짱조 거리는 누구네들이랑 다를게 뭔지...
그니까 선동이지 ㅋㅋㅋ 말은 오히려 팩트임. 내일 뽀개는 것보다 분단상태가 훨씬 좋지 당연히.
통일이랑 북한붕괴이후 흡수는 아예 갈래가 다른 느낌이 아닌가 싶은데... 통일 찬반 얘기를 죄다 중국타령으로 퉁치려드니까 제대로 말이 안통하는 느낌
전부다 너무 쉬운 정답이나
쌍욕 할 수 있는 부분으로 흘러감
ㄴㄴ 반대지 북한 붕괴 후 흡수를 하려면 통일 타령하면서 밑밥을 깔아야 하는거지
통일을 포기해놓고 이제와서 붕괴후에는 우리는 한민족 이러면서 명분 챙기려는건 위험함.
반대로 군사력으로 중국을 몰아내보겠다 존나 더 위험하지
자식 볼 생각도 없으니 국가와 나의 관계는 딱 내가 살아있을 동안에 지속되는거라, 나 살아있을 동안에 리턴이 돌아오면 찬성이고 아니면 반대.
통일보단 북한땅 먹을래 하면 다들 80%는 넘겠다
근대 솔찍히 교과서로 수박 겉핡기 식으로 동독,서독 통일에 대한 부작용하고 비용
시험공부했고 심화로 가면 얼마나 구멍 뚫린 물탱크에 세금 쏟아부었나도 알게되서
그거 기억하던 학생들이 어른된거 생각하면 꺼름찍하긴하지
통일관련 어린이 도서로 보면
동독/서독이 통일하고 유럽 1등국가가 됐어요! 이러는데
중간에 미국이 달러 얼마나 처박았는지랑 지역감정 씹@창난 사실은 안 알려줌 ㅋㅋㅋ
사람들이 많이들 착각하는게 있는데
현상유지라는건 의외로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북한이 망했을때 북한 영토랑 사람들은 중러쪽으로 갔으면 좋겠다 vs 남한으로 갔으면 좋겠다
설문조사에서 남한이 지는결과 정도는 나와야 저런말이 가능한것
아마 아닐걸?
저기서 중국을 언급하는건
기사를 안읽은게 아니라
걍 의도적으로 분탕어그로 치는거지
통상적으로 통일 하냐마냐 이야기에서
그걸 중국이 쳐먹으라는 이야기로 보는사람은 거의 없어
일부러 꺼낸거야 저거
통일은 싫고
중국이 먹는것도 싫음
최소한 북한과 지금처럼 적대적이 아닌 일반국가 수준으로 지내는게 현실적인 시나리오가 아닐까 싶은
유럽 국가들이 아프리카 식민지 포기하고 독립시킨 이유와 같음.
결국 제일 큰 피해는 나한테 옴.
지금 재정문제로 결혼조차 포기하는데 남의 자손들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겠다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어차피 내 대에서 자기 가문은 끝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