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을 인식하는 척추동물의 원뿔세포는 RGB에 맞게 세 종류가 있는데
그 중 청색광을 인식하는 청뿔세포는 350~500 나노미터 범위의 빛을 인식한다
색상표에서 400 나노미터보다 짧은 파장의 빛을 자외선으로 부르는지라
사실 인간의 망막은 어느정도의 자외선을 인식하는게 가능하다
자외선을 인식하지 못하는 이유는 천연필터인 수정체가 이를 걸러내서 그런 것으로
백내장 수술로 천연수정체를 제거, 인공수정체를 집어넣으면
재질에 따라 자외선을 인식하는 경우가 있고
황조롱이 같은 일부 조류는 수정체에 필터 기능이 없어서 보다 넓은 영역의 빛을 볼 수 있다
문제는 자외선은 개별 광자의 에너지가 큰지라 그만큼 원뿔세포가 쉽게 손상되서 망막이 상하기에
요즘 인공수정체들은 자외선 차단 기능이 달려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진화 과정에서 일단 만들어는 봤는데 리스크가 너무 크고
아예 없애기도 뭐해서 그냥 더미데이터로 대충 숨겨놓은 기믹 (현실고증)
가시광선 밖의 파장에서만 보이는 "보지 않아야 할 무언가"를 봐 버린 것이라면?
저 창문! 저 창문!
설계 구현은 다해놨지만 실사용중에 버그픽스와와 최적화를 위해서 막아버린거군! (아님)
같은 이유로 카메라 센서들에 자외선 차단 코팅하는 이유임
I'a! Tekeli li! Ganakhan Cthulu fhtagn!!
인간들도 다크비젼(D&D)을 가지고 있었구나..
설계 구현은 다해놨지만 실사용중에 버그픽스와와 최적화를 위해서 막아버린거군! (아님)
아마도 대충 그게 맞을거임(......)
황조롱이의 경우 주 먹이인 설치류의 오줌이 자외선 파장 조건에서 엄청 선명하게 보여서
망막이 손상되는 리스크를 짊어질 가치가 충분하기에 남아있는 거라고 추정되는거라
가시광선 밖의 파장에서만 보이는 "보지 않아야 할 무언가"를 봐 버린 것이라면?
저 창문! 저 창문!
I'a! Tekeli li! Ganakhan Cthulu fhtagn!!
오...수술로 초능력 얻는거네
봉인해제가 더 맞지 않을까
인간들도 다크비젼(D&D)을 가지고 있었구나..
같은 이유로 카메라 센서들에 자외선 차단 코팅하는 이유임
그럼 자외선 본사람은 자외선을 무슨색으로 표현할까? 사람이 표현할수 없는 색인가..?
만약 적외선쪽이 가능하다면 적외선 카메라 내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