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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물질적인게 없어서 후회하는 사람이 좀 있음. 차라리 수목장을 추천하겠어
근데 이제 사실 매장문화를 유지할 인구가 없긴하지...
지금 60대 세대도 한둘 나아서 아들딸 키웠는데 지금 40대는 결혼못한 사람도 많고...
나도 결혼에 실패하고 혼자 사는데 부모님 매장하면 묘관리는 누가 함...
나 죽고 나면 나도 부모님도 관리가 안되는걸...
화장이란건
지들 편하고 돈 아끼겠다고
자기 어미를 불구덩이로 집어넣는 놈들이라고 일갈하던
저희 집안 어르신이 떠오르네요
결국 고인의 화장으로 결정이 나자
니들 같은 놈들하고는 상종 안한다며
아예 장례식에서 박차고 나가 참석을 안해버린
대쪽같은 분 하하
법적으로 전면 금지였을거에요
부작용이 심하다고 예상되어서
유명한 산지나 강가 바닷가 이런데에
온통 재 들고와서 뿌리는 사람들 천지였을거라고
난 바다나 산에 뿌려주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죽고나면 고깃덩어리만 남는데 그거 뭐에 쓴다고 땅 차지해가면서(무덤이든 납골당이든) 제사니 뭐니 하며 찾아오게 만드는가 싶어서.
개인적으론 나는 바다에 뿌려줬음 싶기는한데
남아서 모실사람있으면 그사람이 정하는게 맞다고보긴함 유골이던 무덤이던 눈에 보이는게 있냐 없냐 차이가 꽤 있긴해서
드론 ㄷㄷㄷ
저게 물질적인게 없어서 후회하는 사람이 좀 있음. 차라리 수목장을 추천하겠어
그게 납골당보다 저렴해?
보석장도 좋아보이던데
수목장 생각보다 비쌈
내가 확인했을땐 납골당보다 쌌는데 장지가 우리땅이라 그랬을듯?
비용은 납골당보다 좀 더 드는 편. 그래도 자연에 묻어드렸다는 마음의 위안이 되긴 함.
드론 ㄷㄷㄷ
근데 이제 사실 매장문화를 유지할 인구가 없긴하지...
지금 60대 세대도 한둘 나아서 아들딸 키웠는데 지금 40대는 결혼못한 사람도 많고...
나도 결혼에 실패하고 혼자 사는데 부모님 매장하면 묘관리는 누가 함...
나 죽고 나면 나도 부모님도 관리가 안되는걸...
근데 뼈가루 뿌리는거 왜 지정하는거지? 환경파괴인가?
심리적으로 주민들이 집 앞에 뿌려지는거 싫다고 느껴서?
법적으로 전면 금지였을거에요
부작용이 심하다고 예상되어서
유명한 산지나 강가 바닷가 이런데에
온통 재 들고와서 뿌리는 사람들 천지였을거라고
뭔가 뿌리고서도 이게 괜찮나 찝찝해서 아닐까?
아하 환경파괴보다는 분위기 조성이나 이런게 문제군뇨
그럴 위험성이 있다는 거 같은데, 걍 무분별하게 허용하면 한강 같은 곳은 난리 날거 같음
심리적인게 크지 않을까요.
누가 우리집 앞에 알지도 못하는 사람 뻐가루를 뿌리면 그건 좀......
난 바다나 산에 뿌려주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죽고나면 고깃덩어리만 남는데 그거 뭐에 쓴다고 땅 차지해가면서(무덤이든 납골당이든) 제사니 뭐니 하며 찾아오게 만드는가 싶어서.
개인적으론 나는 바다에 뿌려줬음 싶기는한데
남아서 모실사람있으면 그사람이 정하는게 맞다고보긴함 유골이던 무덤이던 눈에 보이는게 있냐 없냐 차이가 꽤 있긴해서
화장이란건
지들 편하고 돈 아끼겠다고
자기 어미를 불구덩이로 집어넣는 놈들이라고 일갈하던
저희 집안 어르신이 떠오르네요
결국 고인의 화장으로 결정이 나자
니들 같은 놈들하고는 상종 안한다며
아예 장례식에서 박차고 나가 참석을 안해버린
대쪽같은 분 하하
묻을 땅 주신다면 인정인데 보통 말로만 고나리질 하던데
드론으로 뼈를 뿌린다니 이거 완전 사이버 펑크 도입부인데ㅋㅋㅋㅋㅋㅋ
보석만드는거나 수목장정도 괜찮은 듯
우리 엄니는 우리농장에 뿌려달라고 하시긴했지
미국에는 폭죽장례라고 폭죽에 매달아서 공중에서 터뜨리는 것도 있더라 ㄷㄷㄷㄷ
아무것도 안남아 있으면 그것대로 후회함.
선산에 납골당이라도 만들어서 모시는게.
그래서 요즘엔 합장도 많이하더라... 남은 재를 가족 납골함에 전부 합쳐두는거
난 한창때
나 죽으면 조장해달라고 그랬었는데 ㅋㅋㅋ
조장이래
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