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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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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야후

올해 코스피 59% 상승하여 주요국 증시 중 상승률 1위입니다. 특히 10월은 특히 압도적입니다. 올해 대부분 증권사가 연말 코스피 목표로 높게 잡은 곳이 3800이었는데 어제 날자로 이미 넘었습니다. 이런 분위기면 연말 4200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 주된 이유는 미국이나 전세계 국가가 인공지능 산업을 키우면서 그에 특화된 반도체 이외에 전통적인 메모리 반도체까지 공급이 모자라서 가격이 천정 부지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코스피에서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반도체 및 정보통신 주식 비중이 40% 정도 됩니다.

코스피 상승에 가장 큰 변수는 첫째 미중간의 관세 협상이 완전 결렬될 가능성 두번째 유럽과 러시아의 직접 충돌인데 둘 다 가능성이 작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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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탁히트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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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탁 히트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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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승률을 보면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각 86%, 185% 상승하였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현대로템, 효성중공업이 300% 넘게 오르고 한화오션, 한화에어로도 200% 올랐습니다. 코스닥에서는 로봇 테마가 강하여 로보티즈은 올해 700% 넘게 상승하였습니다. 반면 자동차, 2차전지는 저번주 급등에도 불구하고 지수만큼 오르지 못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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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출처 KB증권

그런데 한국 증시가 가장 많이 올랐던 것이 1980년 후반 소위 저유가, 저금리, 달라 약세의 3저가 진행되던 시절입니다 그런데 지금이 저유가, 저금리 달라 약세가 시작되어 그 때 초기와 주가 흐름이 비슷합니다. 노란 선은 그 때 코스피 흐름이고 검은 선이 현재 코스피 흐름입니다. 그 때와 비고해 보면 2년 내에 코스피가 2배 넘게 가서 8000이 될 수 도 있다는 상상을 주게 됩니다. 다만 그 때도 중간 조정이 나왔는데 개인적으로는 내년 3분기는 미국 인공지능 거품론 및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인 불확실성으로 미국 증시가 큰 조정이 나오면서 코스피도 그 때 조정이 한번 크게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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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출처 KB증권

PBR 기준으로 보아도 1980년 3저 시대에 코스피 PBR 이 1.80까지 갔었고 닷컴 거품 때에는 1.98까지 가서 지금 2년 선행을 하면 PBR 이 0.78% 수준이라서 아직도 코스피 2배 가능하다는 꿈과 같은 예상을 뒷받침하여 주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보면 9.10월 인공지능 관게된 반도체, 로봇, 원자력, 전력기기 등만 힘차게 움직인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어제는 증시의 호황을 감안하여 증권주도 10% 넘게 오른 주식이 다수 있습니다.

트레이딩을 잘 하는 분들은 순환매를 이용하면 큰 수익이 날 수 있지만 반대로 엇박자가 나면 고생만 하게 됩니다. 잘 모르면 포트폴리오 투자로 기다리거나 아니면 코스피 200 지수 투자를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저번주부터 2차전지, 바이오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여 코스닥도 일정부분 키 맞추기를 할 가능성이 보입니다.

올해 1월 부터 국장복귀는 지능순이라는 내용의 글을 여러번 올렸습니다. 개인적인 예상은 내년 상반기까지 미장도 수익이 날 것이지만 초과수익은 국장이 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욕심을 부려 지나친 레버리지 사용은 생각치 않은 변수가 생겼을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적절히 분산투자하고 위험 관리하면서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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