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그때는 진짜 주먹만한 어린애였는데 벌써 이렇게 이쁘게 컸어
애가 똑똑한데다 착하긴 또 얼마나 착해요.
그 고생하면서 사람들 도와주러 돌아다녔다니까
아니 내 손녀니까 하는 말이 아니라 애가 수백년에 하나 나올 천재야 천재
내가 살면서 영재 수재들 많이 봤지만 손녀딸만큼 대단한 애는 못봤어
뭐? 영감님이 알아봤자 뭘 아냐고?
에잉 어린놈믜시키가 이것아 내가 잘나갈때는 어!
됐고 아이스크림이나 먹자.
요즘 울 할아버지가 나이드니까 단맛이 땡기나봐. 자꾸 베라 들리라고 하시네.
랑자야 난 그런적 없다 저거 쟤가 먹고싶은거야ㅋㅋㅋ
에이씨 썸남 앞에서...
- 그리도 그 남자놈이 좋더냐. 얼굴은 반반하더만
그래도 난 네가 좀 아깝...
- 아 몰라 아이스크림이나 빨거야
저 난 그런적없다 대사톤이 너무 웃겼음 ㅋㅋㅋㅋㅋ
저 난 그런적없다 대사톤이 너무 웃겼음 ㅋㅋㅋㅋㅋ
아무리봐도 자기 딸 자랑에 진심인 츤데레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