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에서 만난 지인분이 있는데,
(그때는 중학생 지금은 고등학생일거임)
어린 분인데도 그림 잘그리고 성격도 좋았지만
문제가 하나 있는데
뭐만 하면
한국 까면서 그 어떤나라도 한국보다
최악일수 없다 이런 얘기 하던 사람이였음
이민가고 싶다고 했음
어디 가고 싶냐고 하니까
같은 한민족인데
남한보다 괜찮아 보이는 북한에 가고 싶다고 했음
차라리 한국 검열보다 북한이 괜찮다
문화도 조선시대의 색이 강한 거 같다.
한국 대통령이랑 다르게 김씨가문은
오래 한자리에 있는 만큼
책임감이 클꺼다
이런 얘기 하던 분이였음
설득을 하는 것보다는 그냥 크게 싸우고 싶지 않기도 해서
그런가 보다 했음
근데 나중에 오랜만에 연락했을때는
북한이 지금은 지옥인거 알게 됐다며
북한 이민가고 싶다고 했을때가 부끄럽다
이랬는데
어쩌다 생각이 바뀌었냐면
유튜버 세신사가 북한의 여러가지 문제점을 소개했고
거기에 추가로 나무위키나 책같은 거 보고
북한이 어떤 곳인지 점점 깨달았다고 함
가장 최근에 연락했을때 근황은
그냥 남북한,중국,일본,미국 죄다
ㅂㅅ이고 그냥 지구 자체가 헬이였다며
어느날 갑자기 지구가 멸망하면 좋겠다고 함 ㅋㅋ
저런...
중2병은 빨리 나아야하는뎅
인간이 밉다
드디어 눈을 떴구나
악당 조무래기 사상에서 최종보스 사상으로 진화했네 ㅋㅋㅋㅋㅋ
엄...그래도 장족의 발전을 하셨구마....
유토피아가 어딘가엔 존재할거라는 환상을 가진 사람 부류 ㅋㅋㅋㅋㅋㅋ
기록 잘 캡쳐해 뒀다가 머리 굵고나서 보여주면 됨
인간이 밉다
저런...
중2병은 빨리 나아야하는뎅
드디어 눈을 떴구나
악당 조무래기 사상에서 최종보스 사상으로 진화했네 ㅋㅋㅋㅋㅋ
엄...그래도 장족의 발전을 하셨구마....
내가 해줄수 있는 말이 하나 있는데 그건 너무 사악함.
기록 잘 캡쳐해 뒀다가 머리 굵고나서 보여주면 됨
유토피아가 어딘가엔 존재할거라는 환상을 가진 사람 부류 ㅋㅋㅋㅋㅋㅋ
지금의 네팔지역을 포함한 인도 북부쪽을 보면 왜 샤카족의 왕자가 출가를 하여 부처가 되었는지 알 수가 있고
지금 중공의 행보를 보면 어째서 공자가 仁을 가르치고, 맹자가 義를 가르쳤는지 짐작이 되며
지금의 이스라엘을 보면 예수가 어째서 당시 유태인들에게 선민의식이나 기복신앙에만 치우치지 말고 네 이웃(타민족, 과부, 장애인 등)을 사랑하라고 했는지 알 수가 있지 ㅋㅋㅋ
결국엔 친환경에 눈뜨셨네
혼자죽으라고 ㅋㅋㅋㅋㅋㅋ
눈을 떴구나
저러다가 사소한 행복의 중요함을 깨달으면 평범하게 살아감ㅋㅋㅋㅋ
그거 긁어놨다 나중에 보여주면 좋아할겨
고딩이 그렇지 뭐...
중학생이랑 그런 대화를 나누지 않는게 좋아
머리 더크면 내가 했던소리 전부다 ㅂㅅ같은소리다 하고 깨달으테니 잘보관 해뒀다가 보여줘라 ㅋㅋㅋㅋㅋ
어떻게 살아야 만족하는 사람일까?머릿속 이상향이
어떤지 알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