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고급 호텔도 현대식 건물이 아닌 저런 궁궐인 경우가 많은데...
이유는 원래 거기는 그 지역을 다스리던 왕(라자)과 영주들의 궁궐이어서 그렇습니다.
인도는 수많은 왕들이나 영주들이 존재했고 인디라 간디 이전까지 국가에서 그들에게 특권을 줬으나
그 이후 각종 특권과 지원이 끊겨버리고 말았죠.
그러자 타지마할같은 유명관광지나 대도시 등에 있는 부유한 왕과 영주들은 사업가나 정치인으로 변신해 잘 살지만
능력이 없거나 영지가 애매한 경우는 몰락해 버리고 맙니다.
그들에게 남은 건 궁궐 뿐이라서 궁궐을 호텔로 개조하고 호텔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래서 무려 전직 왕비가 침대 시트를 갈고 전직 왕자가 컨시어지를 하는
참 재미있는 풍경을 볼 수 있죠.
사실상 문화재에서 자는거넹
한나라에 왕과 왕비가 이렇게 많다니
원래 인도도 독일처럼 존나 쪼개진 나라를 억지로 합병한 것.
그래서 아직도 지방정부가 중앙정부 말 안듣기로 유명하지.
언어도 졸라 다르고.
사실상 문화재에서 자는거넹
한나라에 왕과 왕비가 이렇게 많다니
영국 철수 직후에 6백여개로 쪼개질 뻔 했을껄
원래 인도도 독일처럼 존나 쪼개진 나라를 억지로 합병한 것.
그래서 아직도 지방정부가 중앙정부 말 안듣기로 유명하지.
언어도 졸라 다르고.
인도 내에서 통합관련 전쟁이 있었던 이유 중 하나
어중간하게 힘 있던 소국들은 머리 숙이고 이권 보장받고, 가장 힘 있던 놈은 뻗대다가 정복당해서 패망했고, 힘 없던 놈들은 걍 저꼴ㅋㅋ
참고로 저렇게된건 영국이 좀 '많이'기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