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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출신 웹툰작가의 맛있는 사과 고르는 법.Ma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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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도만 해도 서울공기는 진짜 맛이 달랐던게 기억남. ㅎㅎㅎ
날씨 흐린날 가면 숨막혀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음 ㅎㅎ
거기도 지구 온난화로 더이상 맛이 없을 듯.
난 공주 밤이 맛있단 소릴 공주 출신으로써 공감할수가 없고 어린시절 전주에서 살아서 전주 비빔밥은 관광객이나 먹는 비싼 맛없는 음식이란걸로 알고있다...
서울살다 시골로 내려온지 10년째 되니
서울가면 숨만쉬어도 답답함
지하철 들어가면 더 답답함
요즘 사과 너무 비싸요.... 엄두가 안남
와..그 비싼 사과를 맘껏 먹을수있다는건 무슨 삶일까ㅜㅜㅜ
주변에 배농장이 있어 자주 얻어먹었는데 그땐 배가 맛없다고 느꼈죠. 지나고나서 샹각해보니. 못팔꺼 안팔린거 주는거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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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면서도 사과즙을 짜내고 있는 충주 강아지
스무살 여름에 고창 친구네 놀러갔는데 한시간에 한번씩 물어보셨다.
"수박 먹을래?"
고창 수박은 크기도 해서 한통을 썰면 반통 가까이를 먹어야만 했다.
그래도 지금까지 살면서 먹어본 수박중에 그 수박이 가장 맛있었다.
이상하네.동해안에 살아도 누구도 오징어 먹을래.하지는 않았네.꼴뚜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