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끝나고 손님 뚝떨어져서 기분 착잡한데 매번 우리가게 문 벌컥 열고 캔 있냐고 하고 캔 가져가는 할머니 있거든.
매번 좋은 맘으로 드리는데 장사 안되서 요즘은 캔 별로 안나오거든.
그래서 캔 없다고 하니까 캔 좀 쟁여놓으라고 ㅋㅋ...
한번 꾹 참고 ㅎㅎ 연휴 끝나구 장사가 잘 안되네요 ㅎㅎ...
이랬더니 옆에 식당은 장사 엄청 잘되던데 하고 또 긁음....
하... 할머니 캔 저희한테 맡겨놓은거 아니시잔아요....
착잡하다 진짜
매번 좋은 맘으로 드리는데 장사 안되서 요즘은 캔 별로 안나오거든.
그래서 캔 없다고 하니까 캔 좀 쟁여놓으라고 ㅋㅋ...
한번 꾹 참고 ㅎㅎ 연휴 끝나구 장사가 잘 안되네요 ㅎㅎ...
이랬더니 옆에 식당은 장사 엄청 잘되던데 하고 또 긁음....
하... 할머니 캔 저희한테 맡겨놓은거 아니시잔아요....
착잡하다 진짜
오지 말라 해
노친네 돌았나
오지 말라 해
라고 말해
노친네 돌았나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새벽에 캔 털어가는 사람이잖아!
ㄷㄷㄷㄷ.. 고생이 많으십니다..
한때 자영업을 했던 사람이라 공감이 많이 갑니다...
어디 인터넷서 글 보면 어려운 사람들 잘해주면 보답을 하거나,
하다못해 고맙다고 인사라도 한다던데,
그런 사람들 잘해주면 왤케 뻔뻔해지고 소문 내는지 원...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