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버스) 등장할 때마다 재미 보장되는 조연

유리

처음에는 1장에서 너무 억빠로 림버스컴퍼니 입사시키는거 아니냐고 말 많았는데

그 뒤로 활약 많이해서 그런가 요새는 불만가지는 사람 잘 없더라 ㅋㅋㅋㅋ

3장에서 위기에 빠진 에피&소드 구하려고 자기가 나서서 시간 벌어주고

4장에서 삼조가 미친짓 할려고 하니까 따귀 때리면서까지 진정시키고

이런식으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활약 하나씩 하는게 좋음

그리고 요새 스토리에서 노골적으로 그레고르랑 엮이는것도 진짜 좋드라 ㅋㅋㅋㅋ

7장에서 기진맥진한 그레고르 보고 달려가서 껴안았다가 

한발늦게 뭔짓한건지 깨닫고 얼굴 새빨개지면서 횡설수설하는거 ㄹㅇ 너무 달달했음 ㅋㅋㅋㅋ

그레고르는 유리한테 연애감정 1도 없고 조카처럼 대해주는데

 그럴 때마다 유리가 쑥쓰러워하는거 진짜 맛도리임 ㅋㅋㅋ

앞으로도 스토리에 유리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