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최종보스
지 욕심에 통수침
근데 그 덕분에 엘리아스 통합됨
시즌 2 중간보스의 소환 방해자
또 통수쳐서 불안전한 왕디를 소환하게 함
근데 그 덕분에 순환이 깨질 시간이 생김
시즌 2 최종보스
봇치처럼 놀다가 세계수 런 이후 나름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함
문제는 빡통이라 에린이 아닌 랜덤 가챠를 돌려 현 교주를 불러옴
근데 그 덕분에 세계수의 힘이 아닌 사도와 교주의 의지로 문제가 해결됨
나는 에린이 왔으면 오히려 세계 멸망이 가속되었을 것이라 판단하는터라 이 빡통 같은 선택이 오히려 엘리아스에는 좋았다고 봄
트릭컬에서는 무지한 선의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고
불합리적인 빡통 선택지가 오히려 문제를 해결할 때가 많음
그래서 사람에 따라선 의도와 상관없이 상황이 생기고 없어지는 것을 싫어할 수도 있지만
나는 트릭컬스러워서 이런 방식 좋음
...엘리아스에서는 일단 통수가 기본.. 생각은 짧게 하고 지른다?;
그러고보니 왕디 완전체로 나왔으면 멘탈 와장창 상태였으니 티그 성장이고 뭐고 없어겠다
원한만 남은 구로스 조각 하나가 하필 자신이 만들어낸 비극의 육체에 깃들어 세상을 불태우거나 순환에 의해 또 다른 비극이 탄생되는 걸 빡대가리라 모르게 세상을 구함으로서 최선의 결과를이끌음
근데 에린이 딱히 지금세계에 교주 대신 불려왔다고해도 그렇게 이로울꺼같진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