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시마 카즈히코 : , 등 담당한 전 소년점프 편집장 출신
이시바시 카즈야키 : 소학관 최연소 만화 편집장을 달성한 , 등 담당했던 편집자이자
의 원작자
사도시마 켄헤이 : 강담사 주간 모닝에서 , 등을 작업했었던 편집자
라인업만 봐도 화려한 일본 3대 만화 출판사들 거물들이 모여
우승 상금 300만엔과 일본 4대 전자 서점 메챠코믹 연재권을 둔
일본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이자 웹예능을 진행 하는데
왜 이런 오디션을 기획하게 되었냐는 말에
일본 만화 시장이 7조원을 달성하면서 전성기를 맞았지만
그 중 한국 발 웹툰이 20%를 차지하고 있다며
일본 만화의 위기라고..
영상에 분은 소학관 편집장 출신인데 웹툰이 일본 만화에 40%까지 차지하게 될 거라고 함..
마지막에는 일본의 만화 문화가 다음 세대에도 이어져 가면 좋을 텐데.. 라는 말로 마무리
+
왜 웹툰에 위기의식을 느끼게 된 것중 하나가 해당 인터뷰에 따르면
일본 Webtoon의 구입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젊은 10대의 독자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50대라는 결과가 나왔음 , 그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노안이었고
스마트폰으로 만화를 보기에는 웹툰형식이 더 어른들에게 편했던 것,
고령화 시대에 한국만큼 저출산이 심한 일본이기에
앞으로 웹툰 시장이 더 커질것으로 본다고 함
그래도 그렇지 뭘 위기까지는 아닐텐데.. 엄살을..
https://youtu.be/CRPLGMQcl_k?si=oZLfKghHItxiQ1Cw
영상도 재밌는..
50대가 10대 다음이라는게 놀랍네
위기인건 맞음 시대가 시대인데 계속 만화책으로만은 할수 없으니까
그리고 그 일본시장에서 20%나 차지했으면 일본만화입장에서는 위기가 맞지
다른나라가 5분의 1이나 차지한건데
겨우 20%만으로 위기인가? 싶지만 사실상 제로베이스에서 10년도 안되어 시장 1/5 이 날아간거고 앞으로 더 가속화 될 게 눈에 보이니 지금부터라도 대응하긴 해야겠지.
웹툰이 일본만화 비빈다고? 하고 비웃는글이 반년전까지만해도 비웃는글이 대세였음.
그이후로 엄청나게 성장해서 저정도 온거고 지금도 계속 성장중. 심지어 만화왕국 일본에서 그사이 20%치고올라왔단 수치는 무시무시한거다.
넷플릭스가 왜 영화판 다 잡아먹었는지 생각해보면 간단함. 접근의 편하고 보는데도 편하거든.
칸나눈 일본만화가 넷상에서 보기 불편한거때문 계속 잠식중이라고 함.
두꺼운 종이책이 운치가 있을진 몰라도 스마트폰등으로 미디어 접하는게 기본인 세대한테는 불편하기만 하거든.
거기다 현실에 안주해서 플랫폼자체도 일본내에서 웹으로 보는게 상당히 불편하다고 함.
저사람들이 문제 인식하고 대책세우는게 안해도 될 걱정하고있는게 절대아님
잘못된 대책을 세우면 그게 잘못한거고 계속 잠식당해서 시장뺏길거라는게 현상황
일본 만화에서는 느낄 수 없는 요소를 원하는 독자가 늘어난거라서 그 파이를 다시 뺏어오자는 잘못된 생각이라 봄
차라리 자국에서 마이너 작품도 전세계 상대로 마켓팅해서 지구 전체에서 파이를 끌어올리는게 더 건전하지 않을까
이런 세상도 왔구나...
20퍼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