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많이 봄
"한번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어야하는데 지금도 괜찮은데 안먹을래"
10명이면 5~6명이 이런말을 함
지금 안먹으면 나중에 손발 자르고 눈알을 파내야하신다니까?
https://cohabe.com/sisa/5042577
당뇨병, 고혈압 환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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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야 해서 먹는 건데 진짜 반응이 웃기긴 함
녹내장 약 넣은지 지금 6년째인대 귀찮아도 잘넣고 댕기는중 녹내장 검사하는대 얼마안하니 다들 한번씩 해보면 좋겠음,, 나도 안압은 정상이였어서 ㅋㅋ
의사에게 관리 좀 하라고 싫은 소리 한 무더기를 듣더라도 가야한다.
안 가면 당장에 뒤질지도 몰라.
약을 먹어서 그나마 유지되는건데, 반대로 약을 먹어서 문제가 생긴줄 알더라니까.
약을 먹든, 운동을 하든 어떻게든 혈압 낮추지 않으면 뇌출혈 발병을 러시안 룰렛으로 평생 돌리게 되는 거임.
병원가기 싫어서, 약먹기 싫어서 안간다는거 어이가 없다라.
안간다고 병이 사라지냐고
위사 약사말 안들을거면 왜병원약국감 ㅋ
먹어야 해서 먹는 건데 진짜 반응이 웃기긴 함
의사에게 관리 좀 하라고 싫은 소리 한 무더기를 듣더라도 가야한다.
안 가면 당장에 뒤질지도 몰라.
녹내장 약 넣은지 지금 6년째인대 귀찮아도 잘넣고 댕기는중 녹내장 검사하는대 얼마안하니 다들 한번씩 해보면 좋겠음,, 나도 안압은 정상이였어서 ㅋㅋ
자각증세가 있어요??
증상 있으면 시야가 좁아진다던데 어떤 느낌인지 감이 안 오네요…
시야가 좁아지는 상태면 녹내장이 엄청나게 진행된 후에 오는거라 초기중기(?)에는 증상이없어요 저같은 경우에 발견된 이유가 눈에 뭐가들어갔나? 병원가서 검사받았는대 의사가 눈 크게보는거로 보더니 자기가 볼떄는 녹내장증상인거같으니 검사해보자해서 검사 -> 본인소견으로는 녹내장이 확실한대 대학병원가서 진단받아라 해서 소견서랑 자료전부 받고 대학병원 ㄱㄱ 해서 진단받고 약넣는중
약을 먹든, 운동을 하든 어떻게든 혈압 낮추지 않으면 뇌출혈 발병을 러시안 룰렛으로 평생 돌리게 되는 거임.
약을 먹어서 그나마 유지되는건데, 반대로 약을 먹어서 문제가 생긴줄 알더라니까.
난 인슐린 안 맞으면 1년 버티지도 못할 거다.
병원가기 싫어서, 약먹기 싫어서 안간다는거 어이가 없다라.
안간다고 병이 사라지냐고
사실 당뇨 고혈압 만의 얘기도 아니고 의사가 뭐 해야된다 하몀 괜히 그러는건 아니더라
위사 약사말 안들을거면 왜병원약국감 ㅋ
당뇨병은 병명이라기보다 본인 스테이터스인거임.
이제 당신은 항상 당뇨병 상태이고 당뇨병의 결말이 사지절단병인거임.
사지절단까지 시간을 벌어주는게 약인거고. 약안먹는다? 사지빨리절단병이 되는거임.
현실부정
이 이야기 정신과 약에서도 종종 보이는거 같은데, 근원적인 내면의 무언가가 해결이 안되서 계속 문제가 되서 약을 먹는거지 평생 먹어야 하는게 아님....
물론 진짜 선천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몇몇 병들은 계속 먹어야하는게 맞지만 우울증 불안증세 등등 생각보다 많운 약들이 평생 먹는게 아님
뭔가 혈압약 소문이 이상하게 퍼져서 약 못끊게 몸을 망가트린다 식의 인식이 은근 있더라
내친구 혈압 내과에서 잿는데 200 떠서 상시 산데비스탄 쓰고 어캐 살아잇냐고 친구들이랑 놀림
약 몇개 먹고 건강 유지하기
vs
괜찮다고 안먹고 뻐기다가 큰 병나기
멍청한것도 자기 잘못이지 뭐
비슷한걸로 제대로 진단받으면 심각한 병 판명받을까봐 병원 안가고 회피하는것도 있다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때 제대로 치료할수도 있으니까 아프다 싶으면 가라고
의사는 전부 돈에미친 사기꾼이라는 사람들이 진짜 있긴하더라
의사의 진단을 통해 드러난거지 의사가 너 당뇨 너 고혈압 하면 읊은 병들이 부름을 받아 이곳에 당도했나이다 하면서 들러붙냐고...
의사는 질병의 권능을 부리는 존재가 아닌데 이상하게 생각하더라
약 먹으면서 안좋은 생활 습관 식습관을 바꾸면서 몸이 좋아지면서 슬슬 약도 줄이고 끊는거지 먹으라는 약 안먹으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부 같은건데
저러면서 하는 말이
"지금부터 관리빡세게 하면 약안먹어도 되잖아요"
관리가 되거나, 관리해서 나아질 사람한텐 약먹으라고 안합니다.
이미 그지경을 넘어섰으니 먹으란거에요
흠...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라는 소문이 전파되는게 잘못이라고 생각 된다. 먹어서 관리한다는 말이 그렇게 와전되면 안되는데
혈압약이든 우울증약이든 의사가 먹어야 한다는건 먹어야 하는거
진짜 과잉진룐가 의심되면 네다섯군데 더 가보고 다 같은말하면 얌전히 먹으면 됨.
아 치과는 같은 증상인데도 견적이 열배 넘게 차이나는 경우도 흔하니까 꼭 돌아볼 것.
병원 가기 싫다고 버티는 사람 대부분이 저 상태임
이미 맛탱이가 간건데 병원에서 검사로 밝혀지면 그때부터 병이 뿅 생기는줄 암
건보 받으면 약 한알에 230원 언저리 하는데 그걸로 평균수명을 최소 10년 늘려준다니까요? 현대의 연금술을 그 돈 주고 산다고 생각해보라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