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야 고아원 출신이니 상관없지만
아무리 그래도 복링같은 소녀를 흑조똥탕에 출장시키다보니 검은해안 사장 된 입장에서 좀 찔리네요.
복링 부모님을 좀 뵙고 사정을 설명해야겠어요.
그러면 사장님. 부모님이 어디 계신지 한번 수수께끼를 맞춰볼래?
힌트는 내 생김새와 직장이야.
음... 직장이라.
복링은 검은 해안 소속이고, 하늘색 머리카락은 파수인을 닮았네요.
물론 파수인이 어머니일 리는 없으니...
그리고 복링의 눈 색은 황금색이죠.
검은 해안에서 눈깔이 노란색인건 알토형인데 그 형일리 없고... 아무도 없는데...
...어?
엣
왜 그래 사장님. 문제를 풀다 막힌 부분이라도 생겼어?
아니면... 아빠라고 불러야 할까?
가능
가능
역시.. 내 눈은 틀리지 않았어 이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