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미의 양아버지 역할을 한 겐조는 나미가 보고 웃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항상 바람개비를 꽂고 다님.
루피는 우연히 겐조의 바람개비를 보고 개간지 난다고 생각해서 고무고무 풍차 공격기를 고안해서 아론일당 잡몹들을 조짐.
(그러다 디질뻔함)
그리고 나미는 마침내 아론을 무찌른 루피를 보고 몇년 만에 가장 환하게 웃음.
이후 루피는 겐조와 나미의 웃음을 지키겠다고 약속하고,
겐조는 그 약속을 출항 할 때 분명히 상기시킴.
그리고 겐조는 나미가 보고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바람개비 같은 사내하고 같이 여행하게 되었으니,
필요없어진 바람개비를 나미 어머니의 무덤에 꽂아놓으면서 아론파크편 끝.
그래서 나미는 루피가 사고를 치는게 아니면 볼때마다 웃는다.
루피는 나미한테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는 인간 바람개비니까.
사고를 안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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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래도 기운 넘치고 팔팔하잖아. 한잔해 겐조씨.
회전개비로 오염됐어..
동생과 아들과 썸남 사이의 무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