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소맨은 대체역사 속 가까운 과거의 일본을 배경으로 한다.
1화부터 나오듯 온갖 악마와 마인, 야쿠자들과 정부 조직들이 날뛰는 흉흉한 세상.
사실 매일같이 악마들이 깽판치는 것만 해도 살기 뭐 같은 세상이지만,
진짜 무서운 게 국가원수가 국민을 마음대로 계약에 갖다 바칠 수 있다.
수명부터 생사까지 계약에 써먹을 수 있음.
단순 국가가 아니라 주지사도 주민들을 계약에 갈아넣는 게 가능하다.
국민의 대표자니까 대리계약쯤으로 취급되는 모양인데,
일반인들이 이걸 아는지는 의문.
그만큼 정보통제 빡실테고,
아마 일반인들은 그저 내일까지 멀쩡히 살아있기만을 바라는 세상이니 신경쓸 시간이 없을듯
민주주의란 개념이 희박한 악마라 가능한 방법인가
그만큼 정보통제 빡실테고,
아마 일반인들은 그저 내일까지 멀쩡히 살아있기만을 바라는 세상이니 신경쓸 시간이 없을듯
민주주의란 개념이 희박한 악마라 가능한 방법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