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빌뇌브 감독
정확히는 본격적으로 할리우드 고예산 영화에 올라타서부터인데
컨택트
외계인의 언어를 배워가는 과정은 원작대로 흥미롭게 그려냈지만 후반부 전쟁의 위기, 그걸 막는 내용 등은 할리우드식 각색
이 각본은 봉준호 감독님이 고사하면서 비판했던것으로 유명함........
블레이드 러너 2049
인간성을 정의하는건 태생이 아니라 선택이다
사골 클리셰 그대로
듄 파트 1,2
모든걸 잃은 주인공의 복수극 / 주인공이 높은 자리에 오르지만 사랑은 파국을 맞는 이야기
드니 빌뇌브는 영상표현에 있어서는 팝콘무비스러움과 거리가 먼 느리고 장엄한 연출을 구사하여 호불호가 갈린다만.
각본만 놓고보면 의외로 "상업영화"스러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거기서 좀 괴리가 오기도 한다.
그 미장센에서 느껴지는 익숙한맛이 진국이거든요.
상업성이란
사실 재미가 아닐까?!
시카리오도 그렇고
사실 그래서 저 감독 좋아하긴해 난
그 미장센에서 느껴지는 익숙한맛이 진국이거든요.
상업성이란
사실 재미가 아닐까?!
저 감독 영화는 기냥 다 좋아
특히 컨텍트 인생작품
듄은 원작 모르고 평가 좋아 봤는데 중요 장면만 중관과정 없이 뚝뚝 끊어지게 보여주는 느낌이라 몰입이 좀 힘들더라
화질 때깔이랑 주인공 잘생긴건 알겠가만 다 보고도 그래서 저게 뭔데 왜 그런느데 싶은게 좀 있음
컨택트 시카리오 블레이드러너 다 재밌게 봤었는데. 2049는 한 때 스틸북도 소장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