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사진 처음 시작한 초보인데요!
주말에 사진동호회 활동하면서 여회원들 찍어주고있고, 우연히 어떤 웨딩홀에 기회가 생겨서
틈틈히 가서 서브로 찍고 있어요(돈 안받고 경험 쌓고있어요) 나중엔 웨딩스냅 부업도 해보려구요~
웨딩스냅 생각해서 6d에 24-70을 질렀는데, 24 정도면 충분히 화각 시원하고 광각 좋은데
망원이 아쉬워서 70-200을 들였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200m 최대구간까지 땡겨찍으면 뒤에 회오리보케, 뒷배경 확확 날아가고 피사체(모델)앞에 풀잎이라든지 뭐 있으면
흐릿하게 날려버리는 아웃포커싱 느낌 너무 좋아요!
근대 단점은 렌즈가 무겁다는점, 4~8명 출사시 내가 찍으려면 다른 분들이 비켜서 줘야된다는 점.
망원 오래 들고 다니면 다음날 허리가 좀 아프다는 점이 있어서..
85mm 구간의 만투나, 팔식이를 고려해보게 되더라구요!
135mm도 있지만 앞으로 웨딩스냅 할려면 연출, 말빨 연습해야되서 모델과 소통되는 85mm가 낫겠다는..
근대 slr클럽 뒤적이다보니 워낙에 사무엘렌즈에 대한 찬양글들이 많아서 또 고민 됩니다 ㅋㅋㅋ
웨딩스냅은 24-70 하나로도 충분할꺼같구요 (나중엔 오막삼 들이고 6d는 서브로)
야외출사시 쓸 렌즈 생각중인데.. 24-70을 계속 쓸꺼기 땜에 85mm가 제일 낫겠죠?
85mm 1.2나 1.4정도 되면, 70-200mm 200mm 구간처럼 아웃포커싱이랑 흐릿현상 충분히 잘 일어나나요?
※사진들은 전부 사진동호회 멤버분들이고, 전부 무보정jpg입니다 (보정할줄 몰라요 ㅠ)
댑호라고 들었습니다 ㅎㅎ
사진 굿입니.ㅏ만!
느낌은 사뭴
인물의 또렷함은 만투!
1.8 이하 렌즈들의 느낌은 좀 많이 다르죠~! 웨딩 스냅에서는 둘 다 활용도가 크지 못합니다 특히 6디에서는 측거점과 af 속도 제한이 많죠 ^^;;;
웨딩은 빠른 AF 요구합니다. 어두운 곳도 있고요.
그나저나 2번 분 내 스타일..
야외인물용은 만투가 좋죠 그리고 사무엘투도 뭐 워낙에 칭찬이 자자한 렌즈라;;
그나저나 하시는 사진동호회 저도 가입해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