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아, 진회가 반란을 일으켰는데 같이 가서 잡자."
"콜록콜록, 전 몸이 아파서 안 되겠어요."
"그래? 그럼 어쩔 수 없지."
유방의 제안을 거부한 한신은 유방이 떠난 사이 여후, 소하, 장량의 손에 걸려서 한/신이 된다.
"한신아, 진회가 반란을 일으켰는데 같이 가서 잡자."
"콜록콜록, 전 몸이 아파서 안 되겠어요."
"그래? 그럼 어쩔 수 없지."
유방의 제안을 거부한 한신은 유방이 떠난 사이 여후, 소하, 장량의 손에 걸려서 한/신이 된다.
진짜 파면팔수록
유방은 그래도 개국공신들 어떻게든 살려줄려고했엇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쟁터에서는 신의 한수만 두던 사람이 정치판에서는 악수만 둠. 아예 납작 엎드리던지, 아예 일찌감치 반란 일으켜서 천하삼분을 했어야하는데 딱 유방이나 여황후의 신경 건드릴만큼만 건방지게 행동함.
??? : 내가 지은 죄가 없진 않은데... 저걸 핑계로 불러들요 죽이려는건 아닐까?
- 아니 그런 후환을 두려워 하시는 분이, 도대체! 왜! 수습도 못할 그런 일을 벌여선...
"에라이 ㅅㅂ 토사구팽이라더니 찌찌 개객기"
"뭐래 ㅂㅅ이"
정치를 떠나서 그냥 인간관계, 사회생활 능력이 없...
개국공신이 궁궐기둥에 칼자국내는 미친나라
군재는 한신
정치는 등신
진짜 파면팔수록
유방은 그래도 개국공신들 어떻게든 살려줄려고했엇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국공신이 궁궐기둥에 칼자국내는 미친나라
그래도 아낀다고 봉토와 작위 박탈됐어도 나름 옆에 두어서 살려주려고 노력했는데
한신 이 새;끼는 그거도 마음에 안든다고 ㅈㄹㅈㄹㅋㅋㅋ
진짜 유방이 저거 품어줘서 진즉 죽었을 인간이 그나마 오래 살은거임
군재는 한신
정치는 등신
정치를 떠나서 그냥 인간관계, 사회생활 능력이 없...
전쟁터에서는 신의 한수만 두던 사람이 정치판에서는 악수만 둠. 아예 납작 엎드리던지, 아예 일찌감치 반란 일으켜서 천하삼분을 했어야하는데 딱 유방이나 여황후의 신경 건드릴만큼만 건방지게 행동함.
걍 다엎고, 자기가 황제 되던가 아니면 .. 진짜 충신으로 남던가
둘중하나는 해야하는데 ..돕긴돕고 짜증은 존나부리고
내가 번쾌놈이랑 같은취급받는구나~ 하고 유방앞에서 입털고다니니 ..
??? : 내가 지은 죄가 없진 않은데... 저걸 핑계로 불러들요 죽이려는건 아닐까?
- 아니 그런 후환을 두려워 하시는 분이, 도대체! 왜! 수습도 못할 그런 일을 벌여선...
"에라이 ㅅㅂ 토사구팽이라더니 찌찌 개객기"
"뭐래 ㅂㅅ이"
한나라 개국공신 최상위 두명이 저놈은 죽여야한다고 바로 합의한 트롤러...
유방이 저런 약속 한거 보면 진짜 한신 살려주려고 한것 같은데 ㅋㅋ
영화 홍문연에선 밧줄로 교살해 처형하던데 이건 신박하네
유방은 대놓고 역적질하는거 아니면 웬만해선 터치 안했음.
죽기 직전에 가서야 의심병 걸려서 공신들한테 꼬투리 잡았고..
어렸을 때 토사구팽 사자성어 배우면서 한신이 진짜로 억울하게 죽은줄로만 알았어.
근데 알고보니 사냥이 끝마칠 조짐을 보이니까 개가 미쳐서 주인을 물었더만.
사실 그 전부터 묘하게 말을 안 들어먹긴 했죠... 그럼에도 몇 차례나 더 기회를 줬지만.
왜 죽인거야??
초한전쟁 시기부터 계속 대놓고 반란각 봤걸랑..
어릴때 토사구팽 일화만 봤을땐 유방이 나쁜건줄 알았는데
나중에 한나라 이야기 읽어보니까 한신이 이상한놈 이었던 ㅋㅋㅋ
마이너 항우될뻔한걸 잘쓴 유방이 대단하다고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