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은 원래 안나오던 상여금 지급하기로 했고
연봉 10%인상 입니다. 결혼전에 큰데 다니다 애 낳고 작은데로 옮겨서 월급 많이 갂고 들어갔는데 엄청 좋아하네요.
전 아직 안나왔지만 저희 협력업체가 10%이상 인상 되서 아마 저희도 비슷할것으로 보입니다~ 내년에 진급 예정인데 아마 올해부터 잘풀리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 집근처 치킨집 중국집 가격이 올랐더군요 저희도 자영업자도 오른만큼 행복해 지길 기원해봅니다^^
https://cohabe.com/sisa/50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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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오르면 결국 똑같은거... 아닌가 하는생각이
적어도 주유 하는데는 큰 도움이 되겠네요ㅎㅎ
선순환이 되야겠죠!
인건비 오른만큼 근로시간 단축도 같이 이루어져야할듯
보통 기업체는 최저임금 오르는 것보다 훨씬 더 올려 받는 경우가 많죠~~ 오히려 어떻게 보면 기업 입장에서는 가격인상에 대한 명분으로는 최고일 거 같아요~
인상해주는데 좋네요...
저희 어머니 음식가게엔 그렇게 잘해주고 대소사 다 돈부쳐주고..
매년 임금 올려 줬는데..
그런데 올해부터 주방직원부터 일하는 아줌니 여럿
" 알바도 올려 주는데 우리도 더 많이 올려달라고" ㄷㄷㄷ
잘돼어야 더 올려주는데 주방 한분은 바로 관두고..
일하는분들 두분도 관둠 적게 드리는것도 아닌데..
요즘 너무 힘들어 하시네요,
저희집도 00년 쯤에 치킨집 몇년 했습니다. 장사 잘될때에는 알바도 쓰고 했는데 장사가 안되니 알바 안쓰고 이모가 와서 도와 주시고 했는데 결국 임대료 감당 안돼서 접었습니다. 장사가 잘되야 사람도 쓰고 하는데 몸도 힘들고 가만히 있어도 돈 나가고 가게 접고 다시는 장사 안하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부디 건승 기원합니다.
돈 앞에선 그동안의 정 , 우애..
절대 없더라구요 이미 그전부터 일하는분들이 갑이 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좀 사람들좀 들어온다음에 나가시지...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