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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중고로운 평화나라의 흔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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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에 보험이군요..판매자 나쁘다..
????
누군가는 만원 더 비싸게 주고 샀겠군....
저런놈이 제대로된 물건 팔았을리 없죠... 똥이 알아서 피해 가준거죠... 행복회로 풀가동!!!
저도 중고 판매 딱 한번 해본적이 있는데요
산다고 하면서 판매완료 표시 하라길래 판매 글도 내렸는데 산다는 당일에 안 산다고 연락와서 쫑낸 사람도 있어서 보험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시 판매글 올리면 되지 않겠냐고 하시겠지만 외국나가기전에 급처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그냥 친구에게 기부했어요
참고로 쿨매로 100만짜리 80만에 올린거였는데 ㅠ
자전거 직거래로 팔려는데 집앞역에거래하려다 산다는 사람 집근처 역 까지 (3정거장거리)가준다고 편의봐줄려고 시간 내서 갔는데 도착해서 (약속시간 직전 10분전까지는 연락계속되었음)
전화씹 문씹 카톡씹 ㄷㄷㄷㄷㄷ 아놔 ㅅㅂㅅㅂㅅㅂ 하고 집에 돌아온 기억이나네요 ㅠ
직거래는 사는사람이 파는사람한테 가야죠...
미쳣네
신뢰비용이 점점 늘어나는 이유.
개인간, 기업간에도 진짜 시간과 기회비용, 보험비 등등 잃고 있는 사회적손실이 장난아닐듯.
헐ㅋ 나도 중고거래로 차 나놨는데 하도 안 팔려서
마음고생하다가 처음 전화온 사람한테 네고해주고 팔기로 해놓았더만 다른 사람이 전화와서 자기가 사겠다고 함
차 지금 팔렸다니까 아직 대금 치루기 전이면
자기가 돈 더 얹어준다고 자기한테 팔라길래
먼저 말한 사람한테 팔아야지 그건 안되겠다니까
나보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그러면서 훈계질하던
사람 있었는데 지가 더 이상하다능
두 집을 합치게 되어 기존의 집의 가구들을 모두 나눔으로 무료로 내어 놓게 되었슴
전 기부건의 80%정도가 예약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떤 녀석이 전화와서는 전부 다 자기가 가져 가면 안되냐고 사정하더군요
자기는 곧 결혼해야 하는데 돈 도 없고 또 나라에서 보훈대상이라 증명서도 보내더군요
하도 부탁하길래 어쩔수 없이 기존 거래 열 몇분의 예정자들에게 일일이 사과하고 전화드리고.
이런 준비들을 이사 나갈 일자 보다 미리 넉넉하게 10일전부터 준비 햇는데
그녀석이 걱정마라 더니 결국 이틀전에 오더군요..혹시나 해서 .이거 다 혼자서 어찌 들고 나가냐고 물었더니
장롱이며 세탁기며 킹사이즈 침대며 책상 소파 등등.................한참 고민하더니 결국 포기하더군요
난 그동안 이삿짐 센터라도 불러서 준비할줄 알았는데...... 혼자서 용달도 없이 그 많은 걸 어찌 가져 간다는지..
(용달도 택이 없죠 다 가져 갈려면 8톤이상은 와야 하는데..)
ㅎ ㅆ ㅂ....입에 엄청 욕이 머물더군요
결국 이틀전에 다시 나눔 올리고 일일이 다시 전화해도 다 되지도 않고...
결국 반은 폐기물 딱지 붙여서 버렸네요..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욕이 입에 머금어져요...
그러고 나서 한달뒤 화려한 결혼식 하셧더군요...
자랑이라고 플사에............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