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선물로 (야경이 보이는 고오급 호텔에서의) 레스토랑 디너 식사권을 선물하는 듀서가 어딨어요
받자마자 통금시간부터 확인해보는 코토하를 보면
이 기회를 놓칠 생각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통금시간이고 뭐고 P사위 못참지를 바라며 외박을 허가해주신 다나카 씨의 부모님(아님)
옷부터 기합차게 입고온 코토하
오늘이야말로 사고치고 결혼은퇴하겠다는 아이둘마스터 엔딩각을 보는 코토하
다른 아이들은 모르는
자기만의 추억이라고 말하는 코토하
그리고 진짜 왜 야경이 보이는 고오급 레스토랑인데
이거이거 저녁만 먹고 끝났을 리 없잖아!
감주 한잔 하고 취해서 못이기는 척 슬그머니 듀서한테 기대서 조금...쉬다 갈까요? 하며 여우처럼 꼬리치는걸 순진한 듀서가 코토하를 배려해서 호텔방에서 잠깐 쉬게 해야지 하고 방으로 데려가 침대에 눕히고 나오려는 순간 평소 7배의 힘으로 듀서를 잡아끌어 제가 정말로 취한 줄 아셨어요? 후훗, 순진하셔라...라고 요망하게 웃으며 그대로 자세역전 마운팅 자세를 취하곤 순?애의 이챠러브꽁냥특훈을 해버리고 다음날 시어터에 둘이 같이 어제와 같은 옷을 입고 출근한 것을 메구미가 알아차리는 그런 시나리오대로인게 틀림없잖아!
코토하아아아아아앗ㅡ!!
그려와!
그날 밤 코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