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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차례상과 등가교환된것


소박한 차례상과 등가교환된것_1.jpg



숙종 시대 소론의 거두 윤증 종가 차례상

 

사실은 이게 정통이다. 


집안마다 다를수는 있으나 ‘차례’상은 말그대로 차와 다과를 간단히 올리는 상이었기 때문

댓글
  • pyy2872 2025/10/03 23:36

    차와 예를 올린다 해서 차례임 원랜

  • 익명-DE4MDQ0 2025/10/03 23:37

    ㅇㅇ
    신분에 맞게 적당히 조상님 위폐만 모셔두면 되는거였는데
    신분 산 신규양반들이 저런 허례허식에 되려 집착해서 키운게 현대의 차례상

  • 베니스가아니라베네치아 2025/10/03 23:37

    사실 뭘 올리던 간에 정성이 있고 친척들끼리 화합이 되면 되는거지
    그러면 민트초코를 올려도 조상님이 뭐라 못할꺼야

  • 343길티스파크 2025/10/03 23:38

    유교 : 뭐? 불교놈들처럼 차를 마신다고?
    술 ㄱㄱ

  • FMDM 2025/10/03 23:38

    생전 고인이 좋아하던 거 올려도 됨
    만약 복숭아와 팥 음식을 좋아했다면 올려도 될지도?

  • 익명-DE4MDQ0 2025/10/03 23:38

    막말로 위폐 앞에다 냉수만 떠놔도 되는거였는데
    졸부출신 양반들이 제사 크게 지내던게 정통이 되버려가지고

  • [123일환]真-인환 2025/10/03 23:36

    소론이 그 갑진년 게장 인가?

  • 익명-DAxNTUw 2025/10/03 23:34

    차례가 마시는 차로 대접하는 제례라서 차례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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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yy2872 2025/10/03 23:36

    차와 예를 올린다 해서 차례임 원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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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DE4MDQ0 2025/10/03 23:37

    ㅇㅇ
    신분에 맞게 적당히 조상님 위폐만 모셔두면 되는거였는데
    신분 산 신규양반들이 저런 허례허식에 되려 집착해서 키운게 현대의 차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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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DAxNTUw 2025/10/03 23:37

    그럼 차와 다과를 소담하게 올리면 되는 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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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덥구만 2025/10/03 23:37

    ㅇㅇ 고려시대때 차를 올리던 제사가 이어져 온거래
    조선시대에는 술을 올렸고.. 간소한 약식 제사인건 똑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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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DAxNTUw 2025/10/03 23:37

    아하 그렇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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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3길티스파크 2025/10/03 23:38

    유교 : 뭐? 불교놈들처럼 차를 마신다고?
    술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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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슨덩어리 2025/10/03 23:39

    차와 예 그리고 조상님들께 '우리 이렇게 잘 먹고 잘 살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라는 느낌으로 음식 올렸다고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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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DAxNTUw 2025/10/03 23:39

    유익한 지식을 또 하나 배워 갑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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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千夜妹 2025/10/03 23:35

    걍 물한잔 올려놓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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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3일환]真-인환 2025/10/03 23:36

    소론이 그 갑진년 게장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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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번째닉네임 2025/10/03 23:41

    소론이 나중에 영조를 동의하는 완소
    영조를 죽어라 까다가 반란까지 일으킨 준소 이렇게 나뉘는데 아직 그렇게 나뉘기 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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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부르고등따숴 2025/10/03 23:37

    1년에 제사를 수십번은 치러야 하니 간결할수밖에 없을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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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니스가아니라베네치아 2025/10/03 23:37

    사실 뭘 올리던 간에 정성이 있고 친척들끼리 화합이 되면 되는거지
    그러면 민트초코를 올려도 조상님이 뭐라 못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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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DE4MDQ0 2025/10/03 23:38

    막말로 위폐 앞에다 냉수만 떠놔도 되는거였는데
    졸부출신 양반들이 제사 크게 지내던게 정통이 되버려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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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DE4MDQ0 2025/10/03 23:40

    그리고 조선시대에 어지간히 잘사는거 아니고서야 북어랑 약과랑 과일이랑 소고기를 같이 올린다고?
    어중간한 양반은 그러면 폐가망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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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MDM 2025/10/03 23:38

    생전 고인이 좋아하던 거 올려도 됨
    만약 복숭아와 팥 음식을 좋아했다면 올려도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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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할거야 2025/10/03 23:39

    산 사람 위해서 지내는거임
    굳이 힘들게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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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무념무상 2025/10/03 23:39

    6.25때 신분 초기화 되고
    너도 나도 양반집이다 하는 사람들이 많아짐
    전후 없는 살림에 내가 더 근본있는 집안이다 하고 무리해서 상다리 부러지게 차림
    그러다가 박정희때 그러지 말고 이렇게 해라 하고 표준 제사상이라는걸 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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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즈붑즈붑 2025/10/03 23:40

    마카롱하고 커피만 올려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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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2001 2025/10/03 23:40

    원래는 그냥 지역 특색이 강했고
    여러기지 이유가 있지만
    일단 일제 강점기대 강제적으로 대가 끊긴곳이 많았었고
    원체 설왕설래가 많아 국가에서 규격을 정한적도 있고
    종가집은 어차피 지내는 제사도 많아서 설 추석은 적게 하는 경우도 있고
    부자는 이때 해외가서 안한다고 하는데
    찐부자는 오히려 이집 적통이다 증명하려고 하고
    애초에 해외를 원할때 가고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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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G광합성 2025/10/03 23:40

    그리고 홍동백서 이거는 7~80년대에 나온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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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지갑을에퍼쳐에 2025/10/03 23:41

    차례는 개인도 차릴 수 있는 저런 약소한 방식이고
    진짜 모두 모여서 기일에 지내는 제사가 기제인데 이게 진짜임
    나중가서 조선 왕실에선 거의 매일 기제를 지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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