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5010856

..? 나 분명.. 성수에 녹아내리지 않았나..?


..? 나 분명.. 성수에 녹아내리지 않았나..?_1.jpg


..뭔데, 이게..무슨 상황..아아..일단, 아니, 아니.. 일단 이거 묻기 전에..왜 살려뒀는데..?
..손님은 잘 대접해야 한다고..하..; 집에 들이자 마자 젊은 놈이 성수로 날 실컷 녹여놓고는..
..금마는 혼냈..아니 왜 혼내는데..;


..따지고 보면 당신에게는 잘 한 건데..
..마시라고?..응..뭔데 이거..커피..?


.. 젊은이들이 즐기는 거라고..?

.

.

.



..? 나 분명.. 성수에 녹아내리지 않았나..?_2.jpg


"..우..으..그, 뭐꼬..어..엄마야..내 일나따..들와도 된다.."
"이..글나? 니 뭐..자는데 툴툴대 싸써.. 뭐허나 들갈까..잘 자나 싶어 와봐따. 잠 자리는 괘안체?"
"하모..내 방인디..좋제.. 별 건 아이고.. 고마 요 첨 왔을 때 이따 아이가.. 그 꿈 꿨다."
"햐고~ 만다 꿈도 그란 걸 꾸는데, 냄사시럽그로.."


"와~좋은 꿈인데..내 한테는..히히"





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 처음으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HTj69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