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차원에서 이번 동계 올림픽을 즐기는거죠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자신이 아닌 북한의
인민이 통일의 주체가되는 그 길목을 잘알고 있고
남쪽 정부가 그길을 유도하는 모든것은 방해하고
단물만 받아먹으려 할텐데 무슨수로 남쪽의 의도를
관철 시킬 수 있다고 보는지 갑갑하네요.
오히려 대통령의 의도와 국방부장관의 엇박자 이런 형태로
남쪽의 분열과 갈등으로 되돌 아올 수 밖에없는 길을 굳이
걸어가서 남쪽에 뭐가 좋을 일이 있다고 하는지 원..
원하는게 있으면 짐짓 모른척 하는게 그것을 얻는 길이란건
진리인 것을.
납북문제는 서로 잘해보자고 김칫국 마셔봐야 돌아오는건
오히려 싸움의 빌미만 만드는 결과 밖에 올것이 없고
"밥은 먹었냐", "어디 아픈데는 없냐" 뭐 그런정도의
의례적인 관심만 보여주면 되는 상대이고 그것 만으로도
차고 넘치고도 남을 것이네요.
https://cohabe.com/sisa/50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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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었고 아픈덴 없으세요?
북한이 저절로 무너지길 바라고 아무 교류도 안하고 9년간 지냈지만 핵, 미사일은 점점 완성단계로 가버림.
방치해놓고 스스로 무너지길 바란다고 해결 될건 아닐겁니다..
각종 제재 압박을 해도 버티기에는 일가견 있는 놈들이라서..
조바심 낼거 뭐 있습니까. 보수든 진보든 남쪽이 꼭 뭘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거 같네요
아무교류도 안하긴요 개성공단 금강산 그거 끊긴게 언젠데요? 강제적으로 교류를 만들어서 북한이 자기들 내킬깨 인질로 활용한게 금강산 개성공단이었는데 끊긴지 9년같은 소리하는게 웃기지도 않네요 하긴 아이디보니 알겠네요
개인들이야 뭐 관심 끄고 살 수도 있겠지만
국가 차원에서는 당장 핵도 만들고 미사일도 만드는데 천하태평 할 수는 없죠..
전쟁이든 대화를 통한 개방유도정책이든 뭐든 움직일 수밖에 없는 상황인듯 합니다
9년 정권동안에는 실질적으로 교류 단절 정책이 주였죠
적극적으로 교류한건 없잖아요.
그리고 핵을 보면 알수있는게 이게 일이년 개발해서 되는가거로 치부하는 분들이 있는데 절대 불가능한게 그런 기술개발이죠 핵뿐에아니라 장거리미사일까지 전부 곁으로 아닌척 지속개발한 결과물이고 북한은 앞으로도 이런 전략을 쓸거라는게 뻔한거죠
북한은 지난 70 년동안 미제 파쑈에 허덕이는 남조선 동포를 해방 시켜 주기 위해 한결 같은 정책인데 남쪽은 정권이 바뀔때 마다 오락가락. 마치 북에 도장 찍으러 가면 통일이 되는 양 조급하게 꼬리나 내리고... 그동안 그렇게 북한의 술구에 넘어 가도 기억 상실증에 걸린건지???
이번 올림픽에 북한이 관심을 보였으면 와서 경기 잘 하고 가라. 이번 기회로 평화적 관계를 유지 하자 그렇게 차근차근 진행 하지 뭔 전야제니 합동 훈련이니 단일화니 공연이니 그리 급하게 성과를 보일려고 하는지....
걍 올림픽에 북한이 잘 참여 하게만 하면 될텐데요.
김정은이가 상대 안해주면 눼눼하고 가만 있을 놈이면 동의하겠지만 상대 안해주면 깽판칠게 뻔한데 그러다 실수해서 트럼프랑 붙으면 한반도는 지구상에서 사라지겠죠. 김정은이야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아쉬운게 없는데 뭘자꾸 강하게 나가라는건지. 아쉬운건 어찌됐든 잃을게 많은 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