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유가 내 앞에서 자신은 주의 자격이 없으니 제발 자신을 잘라달라고 한지가 수번이고 서신만 보낸건 수십번이란다.
처음 몇번은 주 경력은 교메이 다음이고 실적도 비슷한 녀석이 그런 소릴 하고 있으니 뭐라 말해야 할지 당황했었다
대체 왜 그러냐고 물으니 자신은 초등학교 다닐 적에 공부못했으니까 주 자격이 없다는 소리를 사회에서 지껄이는 걸 보고 내가 어떤 심정이 들었겠니
그래서 교메이한테 케어 좀 해달라고 부탁해 봤더니 사네미랑 피터지게 싸우기만 했었다
연애를 해보면 좀 달라질까해서 시노부랑 둘이 같이 썸좀 타라고 여러번 합동임무를 보냈더니 손이나 잡아보긴 커녕 머리통을 잡았다고 하더구나
이제 남은건 너뿐이다. 제발 너희 선임 좀 어떻게 해다오
저는 해의 호흡 복수전공인데요?
결과 : 물의 호흡 때려쳐서 기유의 절망을 심화시켜줌
역시 사회성은 기평 ㅋㅋ
저는 해의 호흡 복수전공인데요?
결과 : 물의 호흡 때려쳐서 기유의 절망을 심화시켜줌
음주: 어르신 여긴 제 내 비치는 세개에 화려하게 맡겨 주십시오!
약간 사회성 없는 동물들한테 리트리버 붙여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