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도 믿을만한 곳은 역시 JTBC인가 봅니다.
실명하고 얼굴 다 밝히고 나오신 통영지청 서지현 검사님 대단합니다. 좀 충격적이기도 하구요.
본인만 열심히 근무하면 피해볼 일은 없을 줄 알았다고 하는데, 성추행, 성폭O이 검찰내 만연해 있다는 말은 정말 제 귀를 의심하게 만들정도 였습니다. 법을 다룬다는 검찰이 성범죄자 투성이고, 사과를 요구하면 징계하고, 좌천성 인사를 한다는게 깡패새끼들하고 뭐가 다른지 참 궁금합니다.
오늘 나온 여검사 피해입지 않아야 할텐데, 아마 또 그냥 안두겠죠. 검사도 피해당하고 억울해서 울먹이는 나라, 정말 많이 변해야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