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저녁에
뉴비 길드원이 도와달라는데 채팅창 조용하길래
자원했는데
뉴비가 나를 보자마자 뱉는 한마디
"와.."
길드원들한테 접겠다는 말 하기 민망하고
애초에 하루 10분딸깍 오토겜이라
그냥 저냥 접속은 하지만
매번 접을까 말까 고민하던 내게
"와.."라는 외마디 감탄사는
너무나도 큰 자극이었고,
불끈불끈해진 나머지 메차쿠차 쩔해버렸다.
조임보이가 댄서 패션의 기준을 세우고
유저들이 발전시켜,
나정도면 이젠 거의 교복수준인데
이거 보고 놀라는 사람 거의 세달만인듯.
와 나도 저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