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적으로 보면 참 심심한 녀석 아닌가?
성실하고 착하고 친절하고 노력파에..
단점 찾기가 어려울 정도인데
이런 심심한 캐릭터로 스토리 만들어서 잘도 성공했다 싶음.
https://cohabe.com/sisa/4996467
귀멸)탄지로를 주인공으로 두고 성공한게 참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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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통파 주인공이 널린 세상에선 정통파가 희귀하제
원래 주인공이 이런거 생각하면 탄지로 정도면 모던한 왕도형 주인공이지
원래 왕도적인 주인공이긴 해
이겨내는 과정이 처절해서 그런거 같음
쉽게 이긴 적이 거의 없을 정도니까
근데 매력이 없진 않아. 할말 또박또박 다 하는 것도 그렇고 적을 불쌍히 여기지만 죄는 죄 사연은 사연 하며 칼같이 자르는 것도 그렇고. 난 좋아해.
정통은 정통인 이유가 있다
탄지로는 생각없는 스타일 아님. 고지식하다면 또 모를까
비정통파 주인공이 널린 세상에선 정통파가 희귀하제
원래 왕도적인 주인공이긴 해
주변 캐릭터들 도움도 컸지
이겨내는 과정이 처절해서 그런거 같음
쉽게 이긴 적이 거의 없을 정도니까
원래 주인공이 이런거 생각하면 탄지로 정도면 모던한 왕도형 주인공이지
예상 외로 까마귀가 근본이었다는 거임 ㅋㅋ
그래서 주변 인물들이 안 심심함ㅋㅋㅋ
내 생각엔 주변 조연들 개성을 좀 더 키우고 주인공인 탄지로를 중재&중심으로 쓸수있게 만든거같음
정통은 정통인 이유가 있다
그걸 그 고난과 역경속에서도 말이되는 이유로 버텨냈다는게 크지
삐끗하면 바로 상현의 1되는거야
이젠 이런 캐릭터가 외려 귀해졌으니까
근데 또 요즘 정통파 찾기 힘들어서
그나마 힘멜인데 이미 고인이고
근데 매력이 없진 않아. 할말 또박또박 다 하는 것도 그렇고 적을 불쌍히 여기지만 죄는 죄 사연은 사연 하며 칼같이 자르는 것도 그렇고. 난 좋아해.
전형적인 생각없고 착한 주인공 용사이라 특별할게 없는데
탄지로는 생각없는 스타일 아님. 고지식하다면 또 모를까
만화 보긴함?
프리렌도 그렇고 정통파 주인공들이 요즘 한바퀴 돌아서 나타나는 느낌
왕도물이 식상하다면서 성공작이 항상 튀어나오는데는 이유가 있다.
소년만화의 정석의 정석인 케릭터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나서 결국엔 다시 행복해지는거
이거는 참 맛있음
선한데 결단력있고 악인에게 책임을 묻는 자세가 멋있어
얘 생각보다 정통파 아님
정통파는 공감하며 내적 갈등을 겪고 그 과정 속에서의 내적 성장이 필수인데
얘는 이미 내면으로는 완성형 캐릭임 공감은 할지언정 갈등은 하지 않음
아마 점프 주인공으로는 가장 비슷한게 켄신인데
얘도 사실 내적 갈등 엄청 심하게 겪는 케이스라서
탄지로 처럼 내면으로 완성된 주인공은 죠죠에서 나오긴함 ㅋ
정석적인 캐릭터이면서 호구력이 거의없다는게 좀 포인트인듯
이런 주인공이라 성공했다고 생각함
탄지로 정도면 매력있지
착하다 못 해 호구인것도 개성이고
가끔씩 보여주는 똘기도 주인공 스러움
탄지로는 심심한데 주 조연이 그만큼 개성넘치는 애들로 채워놔서
유행은 돌고 도는거지
생각보단 레어한 주인공임
"답답하지 않게" 선하고 착한 주인공임
온갖 감상에 빠져서 적을 살려보내주고 이런게 하나도 없는 선한 주인공 드물다
그런가? 난 탄지로가 처절하게 노력하는 모습이 좋던데. 자신을 고무하는 모습이 정말 좋음. 힘내라 탄지로! 넌 능히 할수 있는 녀석이다!
옛날엔 싱심했을지 몰라도 지금은 클리셰파괴용 캐릭터들이 너무 많아져서 딴지같은 정통파 캐릭이 성공한거같음
죠나단도 애니됐을때 신선하다는 말 들은거보면
돌고도는거지
정통파인거지 심심한 캐릭터는 전혀 아닌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