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켜라
포스터만 봤을땐 무슨 b급 코미디 영화 아닌가 싶었지만 실제로 틀어준건 왠 쏘우 저리가라 할정도로 하드보일드한 납치극.
거기에 주인공 병두의 아픈과거로 비쳐주는 사회의 씁쓸한 현실과 인간들의 잔혹한 모습을 그린 영화라 웃을라고 영화관갔다가 기분만 잡치고 온 사람들이 많았음.
김씨 표류기
위의 영화와 마찬가지로 포스터만 봤을땐 그냥 웃고 넘길 영화 같지만
사회와의 단절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인데 당시에는 잘 안알려진 히키코모리에 대해 잘 그려낸 영화라 마냥 웃으면서 볼 영화는 아님.
특히 미국에선 논문과 교과서에도 실릴정도로 호평받은 영화인데 정작 한국에선 제대로 망함. 그나마 지금 재평가 받아서 평가가 좋아짐.
특히 이 마지막에 무인도(밤섬)에서 남자 김씨가 직접 만든 자장면 먹방만큼은 하정우의 연기도 따위로 만들정도로 감명깊고 또 굉장히 슬픈 장면으로 잘 알려졌음.
파닥파닥
딱 봐도 아이들 보여주기에 좋아보이는 이 포스터
그래서 부모님들이 아이들 손잡고 영화 보러 갔다가 이 포스터만 보고 재밌겠네 하고 영화관에 들어갔는데.
이런 장면이 나옴.
판의 미로
위의 영화와 마찬가지로 부모님들이 해리포터같은 애들이 볼만한 판타지 영화 없나 싶어서 이걸 보러감.
광고로 봤을때, 또 처음 장면만 봤을땐 정말 아이들을 위한 판타지영화구나 싶었지만...
애가 나오는 순간.........................
근데... 판의미로는 진짜 명작이야....
마지막에 지하세계부분에서 짠..하단말이지 자장가 진짜 서러워...
ㄹㅇ 포스터 만드는 놈들 찐따들만 있나봄
ㅅㅂ 내가영화를 자주안봐 여태본영화가 20개가 채 안돼는데 처 파닥파닥빼고 3개를 다봤다.....1,3번은 어렸을때 치.유.물.에 처음낚인놈처럼 ㅅㅂ했는데
김씨포류기는 정말 재미,감동 둘다있는 개명작이였음
ㄹㅇ 포스터 만드는 놈들 찐따들만 있나봄
진짜 판의미로 집에서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판의미로는 진짜 명작이야....
마지막에 지하세계부분에서 짠..하단말이지 자장가 진짜 서러워...
까꿍
까꿍~!
요정먹방
하나같이 명작들인데 쉬바...
ㅅㅂ 내가영화를 자주안봐 여태본영화가 20개가 채 안돼는데 처 파닥파닥빼고 3개를 다봤다.....1,3번은 어렸을때 치.유.물.에 처음낚인놈처럼 ㅅㅂ했는데
김씨포류기는 정말 재미,감동 둘다있는 개명작이였음
실제로 포스터 만드는 사람한테 영화 안보주는 경우 많아 ㅋㅋㅋ
게임 번역하는 사람한테도 게임 안시켜주고.
이미지가 첨부된 자료라도 받으면 아주 감사한 상황임.
두리뭉실한 단어 몇개로 된 설명만 듣고 만들면 저리되는 거지.
3:파닥파닥은 살인의 추억 열화판이고
4:는 프랑스 레지스탕스 나치정권시절 보여주는 영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