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한참 쯔꾸르 야겜에 푹 빠졌던 시기가 있음.
그 스토리 보면서 폭딸 하던 시기...
일단 나를 그 세계로 이끌었던건 이놈이었음...
하루우루... 다시 봐도... 두근두근...
여튼 그날도 땡기는거 찾다가
나름 그림체 맘에 들고 스토리 괜찮아 보이면서
좀 억지, 강제, 다수 이런 코드가
보이는 겜을 구했음.(내취향)
막 이런 순수해 보이는 여인이 위험한 곳으로... 오홋...
남자들만 가득한 곳에... 오오오...
그래서 언제 시작될지 모를
야한 장면을 두근두근 기다리면서
바지 내리고 플레이 하는데...
게임이...
게임성으로 명작이었음...
조작감도 괜찮고,
콤보 시스템 덕분에 전투가
즐길만 해지니까... 재밌더라...
그렇게 새벽에 바지 내리고 3시간 게임하다가
내가 지금 뭔짓 하고 있나...?
현타와서 끄고 잠듬.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고 엔딩봄...
섬홍의 아리에스.
재밌다.
두 작품다 추천.
친한 동생한테 추천도 해서 한동안 같이 이 겜 주제로 대화 나눈건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