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관련되지 않은 글은 가급적 포럼에 쓰지 않으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뜻깊어 써봅니다. 예전에는 "저런 복잡한 장비들을 가지고 왜 눈산에 올라가서 미끄러져 내려오나"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마흔이 넘어 스키를 처음 타보고 너무 재미가 있어서, 겨울 주말스키어를 한 지 수년 만에 (대한스키지도자연맹 스키지도자) 레벨 1을 어제 땄습니다. 레벨 1은 너무 흔해 스키타시는 분들은 웃으시겠지만, 저에게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군요. 이제는 레벨 2에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나이 때문에 일반 레벨 2가 아니라, (약간 더 쉬운) 시니어 레벨 2에 응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회전 시합에도 나가보려고 하네요. 스키는 제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취미이고, 사진이 세번째인 듯 합니다.
아이폰으로 찍은 것들인데, 첫사진은 용평의 제 락커입니다.
https://cohabe.com/sisa/499462
어제 자격증(?)을 하나 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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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지십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우와, 축하드려요
말씀 감사합니다. 다음 시험 준비하느라 고생할 듯 합니다 ㅎ.
축하드립니다. ^^
첫번째는 뭔지도 궁금하네요? 여행??
말씀 감사합니다. 첫번째는 기타연주입니다(버린 것들 빼고 기타를 6개 갖고 있네요). 가만 생각하니 여행도 제가 매우 좋아하는 취미이군요.
아하.. ^^ 포럼 내 기타 좋아하고 실제 연주하시는 분들 은근 많으시네요.
저도 놀랄 정도로 포럼 내에 많으시더군요.
아토믹 판때기가 빠당빠당해보이네요 ㅎ
축하드립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요즘에는 스퇴클리 스키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ㅎ.
부럽습니다
저도 몇년째 계획중인데
도저히 시간이 안나네요 ㅠㅠ
일단 일을 벌이시면 그 다음부터는 쉽습니다 ㅎ.
오~~ 멋지십니다!! 축하드립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ㅎ. 저는 휘슬러에 가까운 밴쿠버 등으로 옮기고 싶더군요 ㅎ.
우와 대단하시네요. 30초반때 취미로 보드 잠깐 탔었는데.
감사합니다. 사실 스노우보드를 두어번 타보고 저에게는 맞지 않는 듯해 스키로 방향을 정했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대학때 스키강사 하면서 레벨 2땄습니다 지금은 엔조이 스키어지만요ㅎㅎ타시면서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안전하게 스킹하세요^^
감사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키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레벨 2를 갖고 계시니 부럽습니다.
크허ㄷㄷㄷ 넘 좋네요~
와우~ 축하드립니다^^
항상 안전 스킹 펀스킹 되시길 바랍니다.
크 마테호른을 배경으로 스키라....
멋집니다
저는 10대 20대 겨울 절반을 스키와 보드에 빠져 지냈습니다.
그땐 너무 좋고 행복했는데 30대인 지금은 생계땜에 스키장 한번을 못가네요.
선생님처럼 40대에는 다시 와이프와 잠시 접은 취미를 즐기고 싶습니다.
스키는 용평 보드는 휘팍 ^^
아직 스키장을 한번도 가보지 않은 일인으로서..
대단하십니다~~ ^^